이제까지 잘쓰다가 막장으로 가서 죄송합니다. 이제 개 막장소설로 안가고 적당히 가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인 송배전이 7차 테스트때 초기화직전 모든 장비를 러쉬를 안하고 게임종료를 했으나,
그 다음날 초기화를 한후 접속을 하니 모든장비가 그대로 있는 즉 버그가 걸린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송배전 
부주인공: 개까칠수야, 라인아슈르, 플라이겐조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리지날 테스트서버 7차 끝나며, 새로운 8차 테스트서버가 열렸다. 
"비켜 ㅅㅂㄻ들아..."
"너나 비켜 빨리 +3방란자검 만들어서 필드로 나가야해"
"캬캬캬 나는 이미 +3방란자다 먼저 나간다~!"
모두가 3방란자를 들기위해서 퀘스트를 하는 시점 한 유저가 게임에 접속을 했다.
'뭐지....'
그는 처음 케릭터를 접속을 하여 케릭터를 생성하려 했는데, 레벨1짜리 케릭터가 이미 생성돼있던것이었다.
물론..아이디는 저번차에 했던 아이디 그대로인... 송배전으로
"서...설마.."
믿기지 않는 눈으로 케릭터를 보면서 케릭터를 조심히 더블클릭해보았다.
밝은빛이 모니터를 통해서 뿜어져 나온후 익숙한 풍경인 섬... 기네아 섬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두번째로 들어온것은...
"이것은..."
온몸에 무장을 해버린 이프리트셋트와 한손에 들고있는 +9 이프리트 검
나는 놀랐지만, 재 빨리 모든 장비를 해제시켰다.
왜냐? 만약 다른 사람이 이 장면을 본다면 분명 게임사에 항의 전화를 하던가, 할것이다.
모든 유저가 방란자 퀘스트를 하려고 할시점 나의 다리는 에쉬번 창고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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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번 창고에 도착한 나는 모든 장비를 창고에 맡겼다. 그리고 창고에서 롱소드 4자루를 찾은후 데이12장과 축데이 10장을 찾은후 롱소드에 발랐다.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모든 롱소드를 +3강화 시킨후 나는 바로 축데이를 발랐다.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그렇게 해서 나온것은 7롱소드 옛 1차 초반에 미션이 쓰던검으로 꽤 좋았지만, 지금은 폐허가 되버린 곳에 꼽혀버린검..
하지만 초반에 이정도 검이면 충분하다.
방어구 또한 대충 5미늘셋으로 마췄다. 초반인 만큼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었다. 물론 창고에 있는 데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팔것이다. 
그러던 도중 귓말이 왔다.
플라이겐조->송배전 : 얌마 뭐해 ?
송배전 -> 플라이겐조: ㅋㅋ...그냥 있음 
플라이겐조->송배전 : 할일 없으면 빨리 방란자검이나 만들어 ㅋㅋ 난 이미 만들어서 오크잡고있다는..ㅋㅋ
송배전 -> 플라이겐조: ㅇㅇ 나중에봐 

그들을 도와주고싶지만, 귓말로 할순 없다. 나중에 전화로 대충알려준후 어느정도 마춰줄것이다. 
나는 7롱소드와 5미갑 5둥방 그리고 나머지 +7이프리트 셋트를 낀후 메테오스로 달려갔다.
입가에 미소를 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