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이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하기싫을 정도로 싫어했습니다

심지어 계정끊는거 조차 아까워했으니까요....R2 ....그냥옆에서 하는거보고 한번해볼까하고

시작한게 벌써 횟수로 4년째네요 ㅋㅋ 계정비도 아까워서 첨에 가입하면 주는 10시간짜리로 

깔짝깔짝했는데 바로앞 고블린 잡으러갔다가 뒤치기당하고 자리다 뭐 어쩐다고 하고

첨으로 알피지 라는 겜을했는데 어처구니없더군요.....그리고 사람들이 베이에서 아이템을 돈주고

사는걸 보고 충격먹었습니다....이럴수가 ㅋㅋ 미쳤구나 이걸 몇십만원주고 사다니.... 정말 미친놈들이라고

욕을하고 웃었죠.... 근데요 참 웃긴게 아무리 게임이라도 제 케릭터가 맞고다니는걸 참을 수가없더라구요

저도 때리고싶었어요 그래서 엄청나게 열심히 사냥하고 사냥했는데 알투 시작하고 첨으로 공성이란걸 했는데

우리길드 5명이서 한명을 다굴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한명에게 5명이 다 베르를 타는 굴욕을 맛본 후~

와~ 나도 저렇게 쌔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베이에 눈이가기시작하고 소소하게 2~3만원짜리

사고 하니 현질이란게 별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계정비도 아까워서 10시간 무료를 하던 제가 ㅎㅎ

웃기죠....이제는 1~20장 하는 아이템은 눈에도 안들어 올정도로 심각해졌네요....

많은 돈을 까먹었지만 한번도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다만 후회를 했을뿐........ 초심이란게

다어디로 가고 이제는 베이의 노예가 되어버렸네요....이글을 보신분들 중 저랑 비슷한 분들이 있을꺼에요

현질이 나쁜건 아니지만 욕심을 조금 줄이고 적당한 선에서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도 많이 나아져서 그나마 즐기는 수준이 되었습니다.....부디 열심히 일해서 번돈 허망하게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열랩 득템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