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이 있는이상 결국 우린 안될꺼야. 


아무리 힘을모아 오토를 날리자고 외치거나 실제로 접속해있는 시간동안 괴롭혀도. 그건 그냥 빙산의 일각일뿐이고. 

오토가 수익을 보장하는 이상 또 그것이 생계 수단인 그들이 눈에 불을 키고 자기의 사냥터를 지키고자 열의를 불태운다면

결국 우린 안될꺼야. 


오토가 많아서 사냥터가 없어서 적에게 베르당해서. 하고싶어서. 심심해서 우린 많은 이유들로 러쉬를 하고 

또 참담한 결과에 눈물흘리면서 실망하게 되고. 결국 꼬부라진 혀로 에쉬번 게시판으로 오세요 라는 

중국 작업장의 배를 채워주기 바쁘니 결국 우린 안될꺼야. 



중독이거나 습관이거나를 떠나서 r2를 버릴 단계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실명인증을 하게 하면 
우린 좀더 원할하고 재미있게 즐길수가 잇는데 운영자는 그 기회마저 주질 않고  배를 채울궁리와 
기간제 아이템이라는 당근으로 우리를 쉼없이 달리게 만든다. 


전차보다 템값이 싸다고 해서 작업장이 힘들어졌다고 해서 결국 우리가 얻는게 무얼까. 
우리가 전보다 좀더 우월한 장비를 가지게 되는 만큼 작업장들은 우리보다 더 우월한 장비를 갖추고 

우리가 쉽게 가지못하는곳에서 열심히 배를 채운다. 



이런상황이 너무거지같고 싫다. 작업장과 오토가 싫으면 치고 다니면 되지않느냐. 하지도않고 푸념만 하지말라고 
하겠지만.  생존이 달려잇는 사람과 그냥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의 마인드의 차이는 꽤크다. 


프리미엄 서버가 나온다면 우린 좀더 많은 비용을 계정비로 지불해야 할지모른다. 

당연히 운영자가 해야할일에 대한 수고를 고객에게 떠넘기는 행위가 되겟지. 

늘그랬듯이...

좃같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