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새로운 작장의 도전

나와걸이는 대략 상위권으로 안착하는 방어구와 메테 그리고 무기를 가지고 사냥을 하였고..
초반부터 걸이와나는 킬러자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테섭할땐 버그라는것이 걸려 솔직히 불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햇는데 이제 본섭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을 하여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마추고 해서 그런지 아이템에 정이 남다르다..
모니터를 끄고 지르고 버리고 줍고 인벤에서 동원된 방법을 다 해보았다..
그러나 거의다 날랐지만 떠라고 했던것은 떳기에..^^ 그동안 퀸길드도 초반현질좀 했던사람들은 빠르게 치고 올라갔고
그러는 도중에 ...
@킹:고래 있냐???
@네 형님 말씀하세요..
@킹:지금 잠깐 어동 4층에 올수있어??
@네 갈수 있는데 왜그러세요???
@킹:작장들이 뒤칙한다....혼자서는 빡시네....지원좀 와줘라..시간되면..
@하이고~ㅋㅋㅋㅋ 길마행님이 부르는데 달리가야쥐~+_+ㅋㅋ 
@킹:ㅋㅋㅋ 그래 어동3층에서 보자...
@넹 바로 올라갈께요..
나는 킬러자리를 걸이혼자서 마끼고 어동으로 텔을 탔고..중약을 챙긴뒤 닭을 타고 쫄래 쫄래 올라갔다..
"ㅋㅋㅋ 행님 어딘데요??"
킹:4층 하는데 작장이 뒤치기 들어오네..
"후아 우리한테 뒤칙하는 작장이라....일단 가보죠.."
우린 4층으로 가는 도중에 자리잡고 하는 작장오토들을 하나둘씩 다 날리면서 갔다..
4층에 도착했을때쯤.. 뒤에서 인퍼날이 뛰어온다..
@형님 잠깐 대기요...뒤에놈이 기도아니에요??
@킹:어 잠깐 기다려보자..
아니나 다를까 오자말자 나에게 칼질을 하는 작장기도..
피도 얼마깍이지 않지만 나와 킹형님이 같이 칼질을 하니 빨간점과 함께 사라지는 기도..
"이제 바로 4층갑시다.."
4층으로 가니 작장기도로 보이는 빨갱이 3명이서 자리잡고 사냥하고 있었고..
나는 몸을 숨긴뒤 붙어서 칼질을 하기 시작햇다..
퍼퍼퍽~핑핑~ 퍼퍼퍽~ 
같이 킹형님도 칼질을 시작햇고.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방어구가 약하던 기도는 바닥에 쓰러지면서 2가지의 아템을떨구었다..
6쌍칼  3대방
나는 잽싸게 습득을 하고 옆에서 달려오는 기도들에게도 칼질을 시작했다..
그렇게 다 마을로 보내고 작장기도는 다시 올꺼라 생각하고 잠깐 대기 했다..
"ㅎㅎㅎ 형님 칼 먼데요???"
킹:축5쌍
"그럼 행님 이거 하시고 5쌍저주세요 3대방은 제가 쓰고~ ㅇㅋ?ㅋㅋㅋㅋ"
킹:그럼 나야 좋치..ㅋㅋㅋㅋ
킹형님한테 6쌍을 주고 5쌍과 3대방으로 물약값을 하기로 생각했다..
'ㅋㅋㅋ 꽁짜로 물약값좀 챙기네...ㅋㅋㅋ역시 기도는 몹이랑께~~~'
10분쯤 시간이 지나니 4층입구에 하나둘씩 오는 빨간 기도넘들..
이번에는 숫자가 5기다..
열좀 받았는가보다....아템을 떨구었으니...나는 재빨리 다시 몸을 숨겼고...킹형님 쪽으로 오기를 기다렷다..
그중 좀 약해보이는 써큐빨갱이넘을 점사를 하였고 이넘또한 바닥에 꼬꾸라지면서 변목을 떨구있다..
변목을 먹고 나머지를 때렸지만...킹형님은 벌써 다굴탓인지 마을로 갔고..나는 혼자서 쫌 빡실꺼 같다는 느낌에 3층으로 닭을
타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넘들은 열받아서 인지 무작정 나를 따라왔고...
한넘한넘 각개격파를 생각을 하면서 그넘들을 1마리씩 2마리씩 유인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1싸움 그리고 2:1싸움에서는 내가 압승이였고 
나는 무리하게 물약을 먹고 싶지는 않았기에 다굴은 피해가면서 싸움을 하였다..
그렇게 싸우다 보니 뻘서 4놈을 다 날렸고 사냥하던넘 마저 마을에 보냈다..
그리고 다시 3층으로가서 오토및 기도를 다시 마을로 보내기 시작했다..
'와...확실히 헬블이 좋긴 좋네... 금방 날라가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