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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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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고성후기...공성후기 따위는 적지 않으려 했으나, 한글자 적어보겠다.
참석하지 못한 우리 직딩들이 재미나게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바이런성 : 도길드의 무혈입성. 강한인지 강적인지, 삼국지 잔당들의 성이었으나, 쟁 발발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길드 자체가 와해 되었으며, 호박찌게의 본섭진출의 여파가 컸다고 생각된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역시 테섭은 족보없는 길드는 그저 듣보잡일 뿐이다. 섭초에 삼국지 vs 크레파스??? 개뿔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들은 극소수 일뿐이고, 섭초 강하다던 케릭들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앞으로의 도길드의 행보가 주목되긴 하지만, 타짜나 스타연합에 비하면 매우 약체로 평가된다. 8아폴 한자루 보유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로덴성 : 스타연합 입성. 역시 기동력은 뛰어나다. 공성인원 30~40기... 삼국지 잔당들의 대거 탈퇴로, 인원부재가 눈에 띄게 보인다. 닌자시대 이상급의 강케 호박찌게를 잃은점도 크다. 또한, 추노길드의 대길이가 보이지 않는다. 개인사정은 모르겠으나, 전차 끝까지 남아 강케로써 이름떨친 시체... 그의 부재는 크다고 생각된다. 폭군길드는 5~10기 정도 보였다. 조만간 스타길드와 합병이 이루어질듯? 스타연합의 보완점은 항상 싸우는 케릭만 죽어라 싸운다는 점이다. 거의 스타인원과, 폭군 3~4케릭 정도이다. 대길이가 빠진 추노연합은 그저 스팟길드 정도가 어울린다. 오합지졸 추노연합을 똘끼충만질럿이, 어느정도 정예화시킨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푸리에성 : 타짜, 스타의 미끼역할을 충실히 수행함... 블랙성 : 타짜연합 입성. 공성인원 60~70기... 1진 케릭들의 개개인의 강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역시 붉어지는 영자 개입설... 매차마다 영자케릭은 존재한다. 기정사실이고, 그들이 테섭판도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점을보면, R2라는 게임자체가, 한국사회의 자화상 이랄까... 부조리한 모습이 도드라진다. 갈수록 늘어나는 인원. 강렬한, 빛 길드의 몇몇인원 흡수. 울트라 +저글링 + 디파일러 조합이 완성 되었다. 현 시점에서 테섭 전력의 최고봉이며, 이프리트 최초토벌. 삼사일언, 프리, 매화, 빛 길드의 인원들을 모두 흡수. 인원, 장비모두 뛰어나며, 단합 자체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테섭 vs 타짜연합 에도 밀리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전차 개발렸던 과오를 씻기에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총알받이 프리 연합이 과연, 오픈섭 초기화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면, 이번차 끝까지 최강 연합으로 남을것이라 판단된다. 앞으로의 행보는 울트라들이 저글링들을 얼마나 끝까지 끌어주는가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겠다. 스팟 : 온연합 vs 전신연합 2부리거들의 아웅다웅 토닥토닥이 가끔 보였을 뿐이다. 그외에, 미네랄 캐기 바쁜 중립 드론,SCV,프로브들의 스팟깨기 놀이~ 이상 공성후기였다. 최대한 중립의 관점에서 바라봤다. 이시간에도 칼질하고 있는 쟁길드들의 건투를 빈다. 미네랄 캐는데 여념없는 중립들아~ 직장을 구해라 ㅋㅋㅋㅋ R2해서 얼마나 벌겠다고 그러고 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