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베때 로키섭 도적 만렙찍은 후 21년만에 복귀한 
9/1에 비프모 복사시작 딱 한달차 뉴비입니다. 

프로모션 해보니깐 비프모때 헤딩했던때가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문제는 제가 착각한 부분이 "프로모션 캐릭이 졸라 쎈거지 나이트가 쎈게 아니다"라는 거였네요.
일단 오늘 240찍었고(인던노예2호기) 이제 겁나 오래걸리는 시계탑 주간/일퀘 천천히 하면서 250찍을 예정입니다.


캐릭에 투자한건 원래 달려있던 프리미엄버프와 카프라버프 에드워드(?), 부스터 업그레이드 진행해서 키웠고 
캐릭터 현재 스펙은 적당히 악세만 바꾸면 딱 서민 가성비셋 완성입니다. (솔직히 바꿔도 별차이 안날꺼 같은;;)

원래는 비고르 버프를 받고 간지나는 크리 평타로 무쌍하는 평타 드나가 목표 였으나 

첫번째 문제는 잡렙 보이시겠지만 비고르 현재 레벨 4입니다. 무슨 평타 패시브를 최종 트리로 박아논 개발자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뉴비 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평타로 치면 서번트가 언제 터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발동확률 공개가 되있는지 모르겠지만 
안터질때면 때리고 있는 도중 메크로 마이스터가 슝 날라와서 치고 가면 템 획득 안될때도 있습니다. 

세번째 서번트가 언제 터질지 모르니깐 몹이 죽는걸 집중해서 확인하고 다른 몹으로 타켓팅을 바꿔줘야 하는데 
몹이 많이 몰리면 클릭이 잘 안됩니다. 결국 평타로 치다 한마리 죽으면 핵슬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합니다. 

결국 위에 세번째 이유로 처음부터 핵슬을 쓰는게 월등히 효율적이기에 결국 핵슬 드나가 되었습니다. 
(간지나는 평타 캐릭은 마검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ㅜㅜ / 재미가 반감 되었습니다. )

간절하게 그라비티에 바라는 부분은
서번트 증뎀까지는 안바랄테니 발동률이랑 지속시간좀 늘려주고
저 구양궁 자라에 날개 달아놓고 드래곤이라고 우기지 말자.

*육성 난이도 : 하 (룬이 너무 사기임)
*유지비 : 상 (룬이 너무 사치임)
*재미 : 상에서 -> 중하로 떨어짐.
*성능 : 먹고 살만함.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