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단 퀘스트의 종류가 조금 늘어서 예전 보다 못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하고, 그래서 각팟으로 계속 렙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사실 루트를 어떻게 짜느냐, 파티원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140 낙원단 퀘스트는 140퀘스트를 하러 가는길에 잡을 수 있는 130레벨 퀘스트와 병행하면 고렙에도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생체실험던젼의 3층몹들을 잡는 퀘스트는 단 2마리의 몹을 잡는 것으로 노부가 베이스 경험치 백만을 제공 합니다. 이는 라그 역사상 가장 간단하면서도 경험치를 많이주는 퀘스트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찰스턴 공장에서 뺑뺑이 돌며 스탭 50마리 잡으면 잡경치 백만을 주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얼마나 간단한 것인지 비교체험 가능 합니당. 방어스크롤은 필요없지만 필드 테스트 삼아 먹어봤네요.



생던3층에서 주의할 애들은
로나의 스피어 부메랑과, 스파이럴 피어스 (원거리 판정이라 세월로 안막힘)
하위의 각종 마법들
어크의 마데꿍(기공포)과 확찢(소닉블로우)
스나의 폭기 샤프슈팅 (스나는 접근하면 폭기와 스킬을 사용함)

기타  : 소린이의 렉스 홀리라이트
(누구나 홀리라이트를 쳐맞기 전까지는 소린이를 그럴듯하게 잡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도만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팁이 있다면 처음 던젼진입시 텔레를 키고 하위와 스나를 빠르게 찾아서 먼저 잡는 것이 수월합니다. 로나는 5셀이상 거리유지만 잘하면 되고, 어크는 잡는것보다 찾기가 어려운게 문제가 될 겁니다. 워록의 스킬에 맞게 속성도 적절하고 전사자 애들과 달리 얘들은 온순해서 얼기도 하고 파월에 팅기기도 해서 더욱 더 잡기가 쉽습니다.

화염분지는 뭐...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가보시면 정말 쉽구나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모로코 헌신들이 돌아다니긴 하지만 개체 수가 적고, 무엇보다도 이 맵은 인던이 아니기에 텔이 가능하며 심지어 워프까지 저장 됩니다. 화염분지에는 균열에서 그리도 찾기 어려웠던 배지터들이 균열보다 더 많기에... 130 모로코의 헌신 퀘스트를 받아서 해볼 수도 있습니다.


가끔 이런 초사이어인 배지터들이 출몰합니다만, 잡아도 경험치는 구리기에 내키지 않으면 그냥 텔하면 됩니다. 
참고로 얘는 균열의 그 배지터가 아니고 피돼지 수속성 악마 배지터 입니다. 화염분지에서는 화속 무형/동물형 몹을 15마리씩 4종류 잡아야 하며 프미와 잭프 소익 체라 등을 적절히 섞으면 금방 클리어 합니다. 



사실 뉴오즈와 아이구등 이들 패밀리가 낙단룸에서 추방된게 아이러니 하지만, 입장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낙원단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다는 것과, 지터벅이 차원의 균열로 이사가면서 차원의 균열로의 접근이 쉬워졌으므로, 화염분지를 비롯하여 차원의 균열에서 -> 비프로스트(카미달 산기슭)로 이동까지 덤으로 쉬워져서 140낙원단퀘를 하는 것이 더욱 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