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온라인 게임이었던 라그나로크..
중간에 자꾸 접어서 99렙 만렙 시절에도 못 달았던 만렙을 확장 직전에 하노로 처음 달아보네요.

10년만에 돌아와서 저번 프로모션 두 번째 캐릭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몇 달 쉬었는데 250렙 필경 낮아지고 프로모션 보상 줄어든다길래 열흘 전인가 233에서 다시 시작해서 오늘 250 찍었습니다.

민폐 될까봐 파티플 한 번 안하고 오로지 퀘스트와 솔플 닥사로... 돈도 없어서 프모템+설화 9셋+@로 만렙 찍었네요.

만렙을 달 수 있게 도와주신 피곤해 보이는 망자, 상자의 악마, 안수리야, 거베나 등의 퀘스트 npc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