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구라사의 문제는 드랍률 장난질을 한다는 데 있음
가령 달팽이에서 나오는 찬설추와 골든 다이아몬드
이건 어느 시점에서 드랍률 낮춘걸 통계적으로만 봐도 검증할 수 있음
물론 구라사는 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알린 적이 없음

밑에서 언급된 타오 카드도 드랍 테이블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 템임
어느 순간 부터 안 나오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유저들도 경험적으로 그 사실을 암
물론 구라사는 역시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음

타오 뿐만 아니라 황도 카드도 드랍 테이블에서 몰래 삭제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한 템임

드랍률 자체는 직간접적인 유료 아이템과 연관이 있다 보기 어렵기 때문에
확률 공개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얘기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함
하지만 드랍률의 변동이 있을 때는 그 사실을 유저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함
특이 이 게임은 드랍률과 관련된 과금이 있어서 유저에게 고지없이
드랍률을 바꾼건 법적으로도 다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신뢰의 문제기도 하고

근데 구라사 이런식으로 몰래 인게임 데이터 건드려온게 하루이틀이 아님
그리고 드랍률만 건드렸을까?
이번에 의상 스톤도 그동안 해오던 버릇대로 몰래 건들다가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어떻게 말함?

구라사가 철퇴를 맞아야 할 진정한 이유는 여기에 있음. 밸런스 명목으로 드랍률 조정 드랍 테이블 조정 얼마든지 해도 됨. 근데 왜 몰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