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안하다가 리뉴얼소식을 듣고 접한 올드유저입니다.

궁수에 대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았는데 

트랩이 굉장히 좋아져서 렙업하기 유리하다는 소식에 그동안 한 번도 못해봤던 전승을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오랜만에 접해서 정보가 너무 없으신 분들중에

헌터에서 전승까지 빠르게 키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1. 헌터의 유형
(1)클래식 헌터-말그대로 덱스 어질에 몰빵주는 캐릭을 말합니다. 
(2)잡궁- 스탯을 골고루 주는 헌터의 유형입니다. 극한까지 스탯을 찍지 않고 
             70~80선에서 적당히 다른 스탯도 골고루 주는 유형이죠.
(3)트랩퍼(인트)-인트에 특화시킨 유형입니다. 무한더불사냥이나 오직 트랩만 사용합니다.
(4)럭궁-잡궁중에서 럭에 더 중점을 둬서 크리율과 워그나 팔콘의 발동률을 높인 유형입니다.
그 외 셀수 없는 분류들이 있겠죠....(어디까지나 저처럼 처음 하시는 분들 위해서 편의상 분류했어요.)

2.추천유형
빠르게 전승을 목표로 키워보시려는 분들에게는 잡궁이 좋습니다.
덱스와 어질을 적당히 주고 인트에도 투자를 해서 트랩과 더불을 위주로 사냥을 하시는 것이죠.
(1)덱스 80
    어질 회피 맞춰가면서70~80(혹은 모킹과 포츈소드 등을 이용하여 더 낮출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인트
(2)덱스 80~90
    인트 70
    나머지 어질 올려가기

(1)번 형태는 회피가 좋지만 엠으로 인해 트랩에 제한이 있을수 있구요
(2)번 형태는 무한 트랩 가능하지만 어질을 나중에 올려가서 장비가 안좋으시다면 좀 많이 맞을 것입니다.컨트롤로 극복!


(하지만 만약 레인져까지 전직을 하셨다면 클래식헌터 형태에서 럭에 중점을 두셔두 되구요

아니면 클래식레인져 형태에서 덱을 좀 빼시고 럭과 인트에 투자를 하셔도 됩니다. 워그가 워낙 세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레인져 이야기는 각설하고...
이번 리뉴얼에서 럭의 스탯효용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워그발동을 노리시는 분들은 럭에 투자하시는것도 좋을듯)

3.아이템
장비같은 경우는 상점셋으로도 충분히 키워가기 가능하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비가 모킹 런닝과 빤쥬가 있었기에 그것의 도움을 받았구요.
당장은 캐발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무기가 아무것도 없어서 캐쉬발리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랩 ㅡㅡ;;;; 과
맛조니!!!!
나비와 파리도 필수구요.

대략 회피 장비와(런닝과 빤쥬 모킹이면 더 굿+여기에 포츈소드는 옵션임다)
부대 소모품(트랩 맛조니, 나비 파리) 준비 완료입니다.

4.스킬
자료실에 가시면 라그 스킬 시뮬레이터란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트리는그것은 참고하시구요.

가장 중요한 스킬을 말씀드리자면 더블스트레이핑, 랜드마인, 클레이모어......

네. 아렇게 세가지입니다.--;;;

요것만 사용하여서 전승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당연 부가적으로 에로우샤워와 앵클, 집향도 필수죠. 하지만 사용하는 것은 주로 위 세개의 스킬이 다입니다.

5.사냥
가장 중요한 파트이죠.
기존과 달리 리뉴얼 이후에는 고렙 몹을 쩔받아서 경치를 먹는 것은 불가능해 졌습니다.
자신의 레벨에서 +10 이내의 몹을 잡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이름이 빨간색이 아닌 핑크색이 가장 잡기에 적합한 몹입니다. 경치도 가장 잘 줍니다.

사냥의 방식은 트랩을 이용합니다. 랜드마인을 이용하여 한마리를 잡거나

속성이 안맞거나 몰리는 경우는 클레이모어로 잡습니다.

트랩의 데미지는 덱스와 인트 그리고 렙발도 좀 있는듯 하니 위에 적은 스탯을 참조해 주시구요

다른 직업들은 열심히 두둘겨 잡는 것을 우리는 트랩 한 번 깔고 폭사시켜서 --; 원킬을 노리기 때문에 빠른 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재분배 전에 받으셔서 광렙하신후 클래식 레인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냥터는 가장 손쉽게 확인하는 것은 'Ctrl + ~'  키를 누르셔서 맵을 키신 뒤에 오른쪽 위에 돋보기를 눌러서 
각 몹의 정보를 확인하는것입니다.
자기레벨 +10이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저도 찾아서 이곳 저곳 다녔는데요 우선 제가 가서 렙업했던 곳을 적자면(랜드마인 쓰기에 편한 곳입니다.)

전직 전까지는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헌터 전직 이후에는  

게펜던전의 헌터플라이(몹레벨63)===>

게펜에서 고성으로 가는 중간길의 쁘띠(공중쁘띠와 지상쁘띠가 있습니다.)===>

유노 필드의 하피(70레벨정도 되셨을 때)===>

리히타르젠 앞마당의 라플라시아(?) 였던가...(70중후반에서 80초반까지)===>

리히타르젠 앞마당(북)에서 동으로 가면 있는 산들바람 ===>

라헬 오른쪽의 아나콘다크와 로우윈(80중반에서 88까지)===>

힐윈드(라헬에서 얼던 가는 길에 서식)(80후반에서 90초까지)===>

마지막 늑대잡으시면 됩니다.(93레벨 이후)

80레벨때가 가장 지루하신데요.
이때는 시계탑의 알람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고성에서 기단이나 감옥 모험가셔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의 사냥터는 그냥 개인적으로 랜드마인 이용하기 편한 곳이었다는거구요
자신의 레벨+10정도 몬스터를 찾아서 사냥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코스는 그냥 참고만 하시구요.

참고로 광산던젼도 가 보았는데 1층은 몬스터가 깔아놓은 클레이모어때문에 힘들고요,(명색이 트랩퍼인데 ㅡㅡ;;;;;)
2층은 적당합니다. 에르늄과 오리데오콘 도 간혹 떨어지고 몹들도 느리구요.
하지만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


리뉴얼 이후 너무 바뀐것이 많아서... 저처럼 오랜만에 접한 분들 위해 함 써봤구요
열렙 하셔서 멋진 레인져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같이 열렙!!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