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글이다보니 자게성격엔 맞지않는것같아서 사사게에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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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단

멀리출장갔다가 집에왔는데 겨우 한다는게 사진정리도아니고 ㅋㅋ

라그인벤 키보드 워딩이라는 현실에 탄식하며 글 시작합니다

이번기회에 옛날의 저를 좀 돌아보게도 됐는데

와우 너무놀랍게도 섀디스트 시절의 저는 지금과 다를바가 하나도없었어요 내용마저 항상건전해요

더놀라운건 이 문서들이 재작년 정지될때부터 훼손없이 보존되어있다는사실이예여!





근데 솔직히 이 건전한글들에 호병마크 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댓글 이딴거만달리면 짜증날법도해요

뭐어쩌겠어요 나들어오기전에 일베에서 회원모집글도올라왔었다는데

근데 나 일베 안한다는데 무슨 빨갱이 선동하나여? ㅋㅋ 전두환이세요? ㅋㅋ

글마다 클릭해보면 에스카 저분은 참 어지간히 징하신데 한번은 뭐라더라

우리 부모님 칼로 찔러 죽이고싶다고했었나 그것도본적있는데 솔직히 선넘은것같아요

그걸 제일찾고싶었는데 지금당장못찾겠어요

저도 병크 몇개있긴한데 님꺼에 비할바는 좀 못되는것같아서 머쓱하긴해요

아니근데시발

아 시발죄송합니다;

어그로는 씨발 니가자꾸끌잖아요 ㅋㅋㅋㅋ



그냥 냅두면 아무일도없었을 뻘글에

반말 찍찍뱉으며 저딴댓글남기면 기분 좋겠냐구요 ㅋㅋㅋ

어그로를 지금 누가끄는건지 아니 지금 내가 한국인이랑대화하는게 맞나싶을정도로 말이안통해서 답도안나오고

댓글다는거보면 와 역겨울정도로 한문장한문장 천박하게도쓰셨던데

걍뭐 저도 댓글달다보니 현타가자꾸와서 왜 이 방구석여포랑 내가 토론의 장을펼칠까

댓글좀 빨리 빨리 다세여 기다리다 현기증나겠음 이러는데

내가 도대체 뭐라고 리플을달면 아 그러시군요 그럼 조금 이따 댓글을달겠습니다하고 납득을할까

'천공뚫고 에스카행성에 난닝구사러갔다오느라 댓글늦어요' 라는소리라도해야 쫄튀라는소리를 못듣나

아근데 자꾸현타오네 왜 힘들어죽겠는데 샤워도못하고 겨우 이딴글이나쓰고있지

여튼 저는 12월에 서울생활 마무리하고 대전내려가게 확정됐구요

최소한 그때까지는 설렁설렁 출근하면서 즐라그할생각이니

저한테 존나관심있는건알겠는데 저 좋아하는사람있어서 바쁘니까 신경좀꺼주세요

아, 님과 별개로 딱히 프리덤길원이 싫지는않으니 뭐 홍련글에 비공 꾸준히누르라고 부르지는마시구요 ㅎㅎ

비행기 타기전에 비공없이추천만 6개였던 제 댓글이 내리고나니 비공만 7개찍혀있는게 존나신기해서요 그냥 그렇다구요

멘탈조루라 글못쓸거였으면 2년전에 인벤때려쳤어요 

아그리고 치유의빛인가 둘다입금안됐거든요

생색내실거면 로덱 보내주시고 생색내주시기바랍니다



아참

옛날부터 진짜하고싶었던말인데 그냥 이번기회에 용기내서 말해볼께요

아무리 그래도 이런말은 하면 안된다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하진짜 누군가는 꼭 해줘야하는말이라고생각했어요

진짜 마음에 상처같은거생길까봐 죄송하다는말씀부터드리고선 적어볼께요

89년생 한인구씨 인장 프로필사진 역겨워 죽겠으니 제발 교체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