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부터 말하자면 2010년도까진 하드코어하게 했었고(리뉴얼후 150까지 찍었고) 
2년전에 잠깐 와서 전승까진 했었음. 게임시스템정도는 알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딱히 파플하기 귀찮고 오래할생각은 아니기에 시간죽이기용으로
맨땅으로 전복-몽크 70까지 키우고 아직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니가 필요할것 같아서 어카운트 드롭률+에센셜만 빨고 게임진행중이구요.
진행루트는 페욘-페욘2층-폐광-피라3층-드릴러 현재 드릴러 잡는 중.

개인적으로 초보장비맞추기 어렵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냥 대충 제니모아서 저렴이들 
한 10000골하는것들 주워모으니 그냥저냥 사냥은 되는구나 싶었고 딱히 난이도있다는 생각은 안들음.
랜덤시스템덕에 애매한것들은 걍 싸게 주워서 입음 되는듯.

다만 장비를 정해진대로 찾아서 해야되는데 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게임에 없다는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 인벤에서 도움될만한 글 찾는데만 시간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머 이렇게 70까진 찍었구요.

음 전에 글 보다보니 하루면 80한다는데 전 요령과 장비가 없는것 같구요. 정보찾는것도 좀 많이 힘들더군요.
1주하는데 시행착오를 몇번이나 겪은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느낀점은 혼자 앵벌하자니 게임을 로봇이랑 같이 하면서 로봇이랑 경쟁하게 되는데 
저런것때문에 내 노동의 가치가 많이 쓰래기같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도무지 노가다하는데 제니가 벌리는거같지가 않음. 사냥이 재밌는게임도 아니고 뇌비우고 진드그니 
오래 하는 게임인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대충 보아하니 쓸만하고 좋은 장비들은 거진 파플에서 나오는 것이고.
혼자서 하는것들은 대체로 소모품계열인데 이건 로보트랑 경쟁해야 되는 구조같습니다.

혼자 하면 머 대충 알람을 추천하던데 통에르정도? 먹고 돈벌라는거같은데. 
음 아직 안가봤는데 예전 경험상 많이 벌릴거같지도 않네요. 에르가 2만도 안하던데. 

로봇이 못하는 메모리얼같은걸 해야 사람답게 제니벌고 사는 것 같은데 이건 장비도 되야되고 
전 뉴비에다가 직업이 문제고 제니없어서 제련도 못하는 상태라 못하겠지 싶어서 그냥 앵벌이나 하게 되네요.

제니는 한 300~400모은거같은데 무기하나사면 끝날듯. 
머 이대로 하다가 좀 더 지나서 뽐뿌오면 현질도 더 할거같기도 하구요. 그게 아니면 접겠죠.

음 현질 안해도 된다는분들도 많던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안하면 현기증난다밖엔 생각이 안나네요.
로봇이랑 경쟁할거 아니고 좀 경쟁력있이 사람답게 오락할려면 현질해서 템좀맞춰야 스트레스없이 하겠다는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