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라이젠은 소프트웨어가 지원하는 한 CPU 코어를 더 늘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AMD는 라이젠의 3000시리즈 중 AMD R9 3950X를 출시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 CPU 시장에 16코어 32스레드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HEDT용과 서버용 제품으로는 쓰레드리퍼 라인업과 에픽 라인업을 통해 한개의 포로세서에 최대 64코어를 갖춘 제품을 출시하여 서버 시장쪽의 경쟁력도 강화시키고 있다.


위와 같은 현 상황에서 AMD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인 마크 페이퍼 마스터(Mark Papermaster)는 최근 소프트웨어가 멀티코어 및 멀티 스레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추세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라 AMD는 프로세서 코어 수의 한계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마크 페이퍼 마스터는 차세대 규격으로 잘 알려진 DDR5와 PCIe 5.0과 같은 더 높은 대역폭 기술 표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1코어 4스레드를 지원하는 SMT4 기술 지원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