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스타크래프트CD를 사서 설치했다가 램이 16MB밖에 안되어 제대로 게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32MB로 올리려고 컴퓨터회사에 컴퓨터 본체를 보내 꼬박 일주일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주일 후 받았던 컴퓨터본체와 함께 만난 스타크래프트는 '소닉3'와 추억을 나란히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 때의 기억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