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당일 아마 새벽 6시 서버 오픈이어서 알람 맞춰가지고 일찍 일어나서
닉네임 먹으려고 했던 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당시 "연" 닉으로 말 끝마다 연, 연 붙여가며 어그로도 끌었었는데.
같이 게임했던 사신무 길드원들은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게임은 종료하지만 추억은 종료하지 않으니 기억 속에서 만납시다.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