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지 4~5일? 됬습니다 접은지 1년 7개월정도됬는데 근황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사건도 있었고 제가 잘못한것에 대해선 인정하고 오해도 풀고 해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해명하고싶은것이 많았지만 당시 상황에는.. 그냥 말을 아꼈습니다


별말없이 조용히 복귀해서 겜할까 생각했었는데
그러기에 복귀하자마자 아시는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냥 피하지말고 다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하고 글씁니다


제가 다른 유저분들한테 좋은 사람으로만 알고있으셨으면 했는데 부득이하게도 일을 크게 만들어서
좀 아쉽고 씁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회로 삼아서 더 사람이 좀 침착하고 성숙해져야겠다 싶구요


친창을 새로 갈았어요 접은분들이 많을거같아서 지인분들은 제가 먼저 말걸고 친추드리는 중인데 주셔도 받을게요


안접으셨던 지인분들 한분한분씩 귓해서 근황얘기하고 접은동안에 뭔 변화가 있었나 얘기하는데 시간이 금방가네요
일다니느라 바빠서 겜할시간도 없었는데 여유가 조금 생겨서 하게됬습니다


글을 자게에 쓸까 고민했는데 사실 자게는 눈팅만하지 거의 활동을 안했었어요 모르는분들이 더많을거같아서
아직 저 기억하고계신 검투유저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복귀했다고 템 안쓰시는거라고 창고에서 가져다주시고 제가 무슨 자격으로 받겠냐만
생각해서 주시는건데 제가 거절은 못했습니다 당사자분들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해요(사실 네분이 다 검투)


좀 쓰다보니 필력이 안좋아서 일기장같은 느낌이 들어서 죄송합니다;


전처럼 검투유저분들끼리 도우면서 간간히 겜하려고 해요
전에 못했던 월무도 다시 해보려구요


관심도 없으셨을텐데 쓸데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