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정령은 구리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1. 분결의 애매함.
분결은 알다시피 치유발을 올려줌. 하지만 요즘 딜러들 치유발은 최소 200이상 220 정도가 국민 치유고 세팅에 따라 280이 넘는 극치유 딜러들도 많은 상황.
그래서 분결이 적용이 되면 솔찍히 치유발을 내리고 힘을 올리는게 필요한데 이게 딜러들 세팅에 따라 치유발을 간단히 녹크를 바꿔서 낮출수 있는 딜러가 있는 반면 치명3셋 + 검영2 2셋으로 치유발을 220정도 맞춘 딜러같은경우 힘악세가 필요한데 없는 딜러들도 많고 심한경우 옵션이나 각인을 갈아엎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그런 딜러들은 보통 사제팟 다니듯이 그냥 치유세팅으로 도는데 이런경우 분결의 이점이 작살남.

2. 안정성과 딜.
딜러들이 세팅을 변경할수 있는 경우라 정령팟에서 세팅을 바꿔서 힘 상승으로 딜량의 이득을 본다고 해도. 이 딜량 상승은 솔찍히 인던 밖에서 사제 버프를 받아 와서 올린 딜량 상승이 크며, 정령과 사제팟은 안정성 자체가 다름. 정령팟의 딜 상승은 불안정 이라는 공 위에 얹어 놓은 케잌같은 것임. 안정성이 조금만 삐끗하는 순간 세팅 변경 분결 등으로 인해 가져오는 딜의 이점은 바로 작살남. 피가없어서 뒤로 빠지거나 죽거나하여 정비 하는 순간 이 딜량이라는 케잌은 엎어져서 바닥을 구름. 사제팟 과 정령팟의 불안정함의 차이는 누구나 공감할꺼라봄.


PS. 엘상 랭작팟 점수로 정령팟이 좋다 이야기가 보이는데, 애초에 사제 버프를 빌려오는 것 자체가 정령 자체의 성능과 무관하며 랭작팟 같은 경우는 정령의 가장 큰 단점인 불안정함을 빼고 생각해도됨. 딜러들 자체가 완숙에 필사작을 하고 딜을 하는데, 힐을 줄 필요없이 광기와 맷감 등의 딜 보조에만 신경쓰고 자신의 생존만 보면됨. 딜러가 죽어서 발생하는 딜로스 같은 경우는 리셋하고 다시하기에 정령팟의 불안정함 이라는것을 무시하고 하는 특수한 케이스임. 엘상 랭작팟 점수로 정령의 성능을 논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함.

그냥 사제와 정령 둘다하는사람입장에서 생각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