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벤에 들어와서 던전 공략보고, 보스들 패턴보고

던전가서 열심히 습득한거 적용하려고 애쓰는 초보 사제입니다.

 

이제 409 아래 던전들은 많이 익숙해지긴 했는데 ..

오늘 참 이래저래 속이 상해서 그냥 꺼버렸네요..

 

매칭 들어가면 버프드리고 음식드리고 하는데 ,,

 

늦게 들어오신 분이 계셨거든요

체크를 못한 제 잘못이기는 하지만 다짜고짜

힐러 노냐면서 버프 안함? 이러시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좋게 말씀하셔도 될 것을 ,,

그래서 그냥 말씀하시면 드리겠다고 했더니

욕설에 .. 짜증에..

다른 분들께 죄송하지만 그냥 탈퇴하고 나왔습니다.

 

두 번째 팟은 아직도 제가 좀 어려워 하는 곳이긴 한데..(번스입니다)

 

탱분은 꼿꼿하신데 딜러분들 피가 너무 많이 깎이시더라구요,, 첫 넴부터..

힐을 드리려고 해도 계속 뛰어다니시고 ㅠㅠ

열심히 쫓아 다니면서 힐을 쏟아 부어도 도저희 따라 갈 수가 없어서

헉헉 거리고 있는데 계속 사제노냐면서 던전 습득도 안하고 왔냐면서

뭐라 하시는데 참,, 게임을 즐겁게는 못 할 망정 왜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사제 선배님들,, 요즘 괜찮으신가요 ㅠㅠ

 

코스튬이고 강화고 재밌어서 진짜 많이 돈 쏟아 부었는데

그냥 접고 싶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