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술사분들이 그런건 절대 아닌거 저도 잘 알지만

이상하게 왜 제가 만나는 인술은 1초라도 가만히 있지 못 할까요?

듀하에서 검기맞고 저 멀리 넉백 당해서 구손으로 끌고 치유의 바람 썼는데 아니 왜 제가 힐 준 대상은 인술이 아니라 통나무죠?

힐을 받기 싫으면 좀 안 맞기라도 하던가 로브 입었으면서 맞는건 탱보다 더 처맞는 것 같네요.

피가 없을 때 사제 앞으로 오는 것도 아주 좋은데 앞으로 왔으면 제발 가만히 좀 ... 장애샠기도 아니고 한시라도 가만히를 못 있네요 ㅋㅋ

앞에서 와리가리하는거 락온 잡다가 뒤에 탱님이랑 다른 딜러분들 피 다는거 보면 제 마음도 같이 닳아버리더군요..

베하, 듀하밖에 안 돌았지만 파티에 인둘기 들어오면 시작부터 겜이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딜러로서 딜을 하고 싶은 욕구는 이해가 가는데 받을건 받고 딜합시다..

그래놓고 뒤지면 '힐....' 이 소리만 지껄이고.. ㅎㅎ...

그런 딜러들은 그냥 뒤지게 냅두는 게 맞는데 뭔가 아군이 뒤진다는 것 자체가 제 성격상 용납이 좀 안 돼서..

인둘기님들 머리에 닥돌부터 좀 없애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