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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5:04
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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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정산시스템 이상하지 않아요??다 같이 개고생해서 인던 갔는데 누군 전설먹고 누군 모닥불하나도 안들어오고 이게 뭡니까?
왜, 아무도 이 부조리함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거죠? 요즘 안그래도 인던 가려는 사람 없는데, 주사위 운조차 구리면 갈때마다 부적,크리값만 신나게 깨지겠네요??
어제 공미 상급 두 번, 하급 두 번씩 총 네번 갔습니다. 공포미궁 반지 2개, 킬리언 반지 1개 나왔습니다. 물론 저는 한개도 못 먹었구요.
제 주사위 운이 나쁘다고 투덜대는게 아닙니다. 1/5 이니까요. 그런데, 몇 시간동안 다들 똑같이 고생했는데 누군 먹고, 누군 못먹고.
안그래도 인던갈때마다 적자인데, 이렇게 어이없는 정산시스템 때문에 더더욱 가기가 꺼려집니다.
황미,카샤 시절만 하더라도 인던이 지금처럼 개막장은 아니었죠. 진입장벽이나, 난이도, 무엇보다 걸리는 시간.. 돌이켜보면 그때의 황금미궁은 공미,검탑같은 쓰레기장에 비교하면 그야말로 '황금' 미궁이었습니다.
물론, 그 시절에도 주사위운이 나빠 템을 못먹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황미야 보통 30분이면 클리어 했었고, 골드나 역병등의 부수입도 짭짤했죠. 카샤는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네임드템의 성능은 최고급이었기에, 그걸 상쇄할 수도 있었고요. 뽀찌도 기대할 수 있었으며, 뭐니뭐니해도 안 가도 그만이었습니다. 중형 닥사해도 돈은 잘 벌렸거든요.
현재의 꼬락서니는 굳이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본 두 시간은 잡아야하고...6단계 크리 하나라도 깨지면 50~100 정도는 나가죠. 게다가 부적값은 던전 클리어시간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하에서, 당연히 예전과 같이 파티원에게 템이 들어갔을때 마냥 ㅊㅋㅊㅋ 할수만은 없습니다. 채팅으로는 ㅊㅋ하고 있어도 마음은 허탈한게 인지상정입니다. 현재의 막장인던은 '언젠간 먹겠지..' 라며, 마냥 주사위운만 믿고 견뎌낼 수 있는 수준을 넘었습니다.
드랍률을 올려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예전 폭군이나 카샤템처럼 뽀찌문화를 활성화 하자는 생각도 없습니다.
고생한 모든 파티원이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산시스템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만약 전설템이 나오면 인던 내에서 바로 경매장에 등록하여, 그 판매금액을 1/n만큼 나눠가지자는거죠.
물론 위와같은 분배방식은 선택적이 되어야겠죠. 현재와 같은 로또식 분배방식을 선호하는분들도 계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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