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는 근본을 고치는 패치가 아니기에 분명 쓰잘때기가 없지만 반대로 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신규 장비를 내어 놓는 시기가 적절치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 시점에서 신규장비가 필요했을까요?? 아니 올시다 입니다.추후 만렙 상향과 함께 등장해야 납득하기가 쉽죠.

 

신규템이 등장한 이유가 인던템의 성능이 수제템과 비교해서 우월하지 않아서 등장했단 이유는 말이 되질 않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었다면 그냥 기존 인던 네임드템의 상향조정만 해줬어도 문제가 될 필요가 없었습니다.

 

굳이 등장시킨 이유는 획귀 시스템을 적용시키기 위해 등장을 시켰다는건데 획귀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는 1인이지만

 

그에 따른 전제조건이 선행되질 않았습니다. 우선 만렙을 상향하고 그에따른 던전 추가와 신규아이템 추가 시점에서

 

획귀시스템이 등장을 했어야 하질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등장했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을 경우에 한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획귀시스템의 아이템 드랍률은 적당히 높아야한다.( 패치노트를 보니 최상위템을 제외하곤 높다고는 하더군요 )

 

2. 신규아이템이 12단계인 관계로 재물템을 파밍하기 위해서 중형몹의 재물템 드랍률을 상승시켜야 하며 50만렙 시절처럼

    중형몹 솔플이나 파티플을 통해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만한 수준이어야 하며 이 아이템들은 거래가 가능해야만 한다.

    (물론 인던내에서도 재물템용 12단계 아이템의 습득이 수월해야만 합니다.)

 

3. 오토들이 주로 잡는 일반몹에게서는 12단계 아이템이 나와서는 안됩니다.(오토를 없앨 수는 없을겁니다. 오토가

    생산해낼 수 있는건 그저 제작템의 재료나 그냥 골드로 한정시켜야 합니다. 일일히 제제할수 없다면 그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줄이고 유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늘려줘야 합니다.)-12단계가 등장했는데 오토가 주로 사냥하는

                                                                                                     일반몹에게서는 얻을수 없다라는게 성립

                                                                                                     되면 12단계템의 의미는 휼륭합니다.

 

4. 와우처럼 골팟이 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거 안되면 제대로 망할겁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본인 아이템을 파밍했다면 그다음부터는 획귀이기 때문에 다들 그냥 봉인질이나 할 겁니다. 그러니 골팟이 등장

    할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만들어 줘야합니다.)

 

 

위의 4가지 조건이 지켜지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1번의경우 드랍률이 개 똥망이라면 당연히 인던을 돌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이미 겪어봤죠 개 똥망 인던 드랍률이란거

 

2번의경우가 없이 오로지 인던만을 강요하게 된다면 가뜩히나 파티 구하기도 힘든 현실에 중형몹마저 의미가 없어진다면

테라를 할 이유따윈 없습니다. 50만렙시절 중형몹 솔플을 통한 부의축적은 자리를 사고 팔 정도로 흥했습니다..

 

3번이 지켜지지 않고 일반몹이 가뜩이나 오토들을 위한 패치상황에서 12단계 재물템까지 일반몹에게 준다면 오토의

부의 축적은 더욱 흥할 것이고 오토의 부의 축적으로인한 일반유저의 이탈을 가속화 시킬겁니다.

 

4번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개 패망이죠... 지금 획귀시스템 때문에 아이템파밍으로 인한 로또형 돈벌이 수단까지 없어지는

마당에 한번먹으면 더이상 먹을 필요도 없는템 계속 먹어봐야 의미도 없기에 경매를 통한 골팟은 필수 입니다.

 

 

 

사실 이번패치는 본질을 빗나간 어이없는 패치입니다. 밸런스를 위한 아이템 패치라면 명품과 봉인을 손봤어야 합니다.

 

명품을 통한 12강화를 없애고 그냥 강화가 가능한 아이템은 죄다 12강이 가능하게 했어야 하며 기존 9강이던 시절 7강까지는

 

무난했던 것 처럼 9강이나 10강 까지는 무난한 시스템을 만들어 줬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명품 프리미엄은 어떻게

 

하느냐?? 명품아이템은 존재를 하게 둡니다. 대신 명품 아이템이 지니는 프리미엄을 바꿉니다.

 

 

 

예)

 

1. 명품은 강화시에 데미지증가량이 일반보다 어느정도 높다.(이건 현재 그렇죠)-단 기본옵션과 강화시 옵션이 일반보다

                                                                                                            더 좋지 않고 그냥 동일하다.

 

2. 명품은 크리스탈 슬롯이 5개다.

 

3. 명품은 편의성을 지니는 옵션 한개가 다음 중 랜덤으로 붙는다.

   

예시)

    1. 12강화시 mp회복 4단계 부적효과를 가진다.

    2. 12강화시 hp회복 4단계 부적효과를 가진다.

    3. hp+3000 mp+2000의 보너스

   

 

이런식의 방식으로 현재처럼 명품만이 12강이 가능한 시스템을 없애야 하며 현재처럼 명품만이 가능하기에 얻을수

있는 10 11 12 강화 옵션의 차별성을 뿌리뽑고 명품이란 이유로 기본옵이나 강화옵의 수치가 더 높은걸 없애야 합니다.

 

명품이란 이유로 이 모든걸 누리기에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한겁니다. 명품이 가지는 특권은 어느정도 프리미엄선에서

그쳐야 하는거지 밸런스를 파괴하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전장템이 문제가 되는데.... 현재의 어뷰징을 막을 수도 없고 전장이란 곳은 오로지 전장템을 얻기위한 공간이므로

 

훈장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러방법으로 다각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어뷰징이 난립하는 전장은 공정한 공간이 아닙니다.

 

차라리 파티를 구성하고 인던을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정당하죠... 그들이 훈장을 얻는게 정상입니다. 이상한 개념에 사로잡혀

 

전장템이니까 전장을 뛰어서 구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미 썩어빠진 곳이 무엇이 정당합니까??

 

테라는 rvr이 아니라서 적 진영을 죽여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적진영과의 공동 구역에서의 사냥을 통한

 

점수를 얻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니 사냥을 통해 전장템을 입수 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전장템은 위에서 처럼 명품시스템자체의 개편을 통해 장비빨이라는 밸런스파괴를 막아야합니다.

 

 

 

 

이번패치는 기존의 노가다를 다시한번 하라고 하는 이야기밖에 안되는 패치이지만..(명품아이템의 개념자체를 바꾸지 않고선

 

봉인질을 통한 파산 및 강화를 통한 파산은 그냥 반복될 뿐입니다.)

 

 

진심으로 테라가 유저와 공생해 나가고자 한다면 잘 손봐서 내놓아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