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유저와 소프트 유저를 함께 생각하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이미 결정이 났겠지요.)

 

무기 입장에서 2가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1. 강화 안되는 템

   회당 7~8강 정도로 고유 스킬 옵션 하나 붙어서 모두 극옵이면 회당 극옵 9강과 비교하여 약간 좋거나 혹은 약간 떨어지는 템.

       굴라템 처럼 옵션리셋으로 변경되는 옵션과 변경되지 않는 옵션으로 구분되면, 옵션리셋 주문서도 소비되고(주머니 팔아

     서 돈도 벌고), 스킬 고유옵션 처렴 변경되지 않는 옵션이 있다면 다른 옵션의 템을 먹으러 또 인던 돌겠지요. 

       하나 먹고 또 먹음 거래소에 팔아서 명품템에 투자해도 되고요. - 누가 획귀로 하자고 하던데 전 개인적으로 획귀 반대에

      요.  하나 먹음 갈 일 없고, 먹으러 갈려면 템이 딸리고 벽만 생기게 되지요.

 

   -- 소프트 유저 및 많이 하지 않는 부캐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인던 돌 수 있는 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친구 중 한명이 광전도 좀 해 보고 싶은데, 회당템 맞춰 주기는 부담스럽구, 안 맞추면 인던가서 미안하고 해서 봉인상태네요. 이런 사람들도 꽤 될거 같은데요.

       기존 신전 유저나, 회당 9강 유저도 기존템 쓰레기 되지 않으니까 괜찮지요. 잠깐 블소나 일이 있어 접었던 사람도 쉽게 다시 컴백할 수 있잖아요.

 

2. 명품 가능 템

   지금 회당 보다 기본 수치 3~5% 정도 높은 걸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드 유저들은 당연 명품 만들고, 옵션 고정해서 극옵 만들고 12강 하겠지요.

   어설프게 7강 혹은 8강 해 봐야 기존 회당 9강 수준 밖에 안되면, 천천히 템 파밍해도 초반 인던 도는 것에는 문제 없잖아요.

   그러면서 천천히 캐릭 여러개라면 한 캐릭 먼저, 혹은 1번의 강화 안되는 템 쓰면서 시간을 갖고 명품 만들 수 있는 템이요.

 

  지금 테라는 너무 하드 유저만 남는 방향으로 흐르는 거 같아요.

  신규 유저와 벽이 점점 높아지고요. 템 파밍, 강화, 옵션 이런게 너무 많은 돈(골드)과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해요.  

 

요점은 기존템 쓰레기 만들지 않고, 새로운 템이 더 좋고, 하드 유저용 및 소프트 유저용으로 구분해서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방향의 업데이트가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