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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2:11
조회: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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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유저들이 망친다제목이 글의 요약 입니다. 긴 한풀이니 끝까지는 읽으실 필요는 없어요^^
테라 인던 돌다보면 별의별 인간들 다 보는데...그 중에서 좀 못한다고 인격모독까지 서슴치 않는 인간이 많네요 겜을 하다보면 개인적인 편차(파티원에 따라서)에 따라서 조금 못할 수도...컨디션이 안좋아서 죽을 수도 있지 않나요? 그런데 한번 죽으면 별 쪽 다 줘가면서..기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 그래서 테라에는 하드코어 유저들만 있고 라이트 유저들이랑 직장인들이 없는가 보네요.. 제가 아는 동료들 중에도 테라 유저가 있는데 이번에 접었어요. 여친도 함께 접었다네요.. 공팟으로 멜상 가서 갖은 쪽 당하고 무시당하고 강튀당했다고 하네요.. 저도 이분이랑 몇번 인던 간 적이 있는데..특별히 문제된 적은 없어요..가끔 죽었지만 막보 무리 없이 해냈구요..메너도 좋았어요..올주에서 자기것 아니라고 처음 만난 파티원에게 중갑을 준 적도 있었고요.. 항상 테라에 열정이 있었으며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는 좋은 분인데..이번일로 어지간히 기분 상했나 보네요... 제 주위 피씨방 유저들도 1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이런 이유로 떠났구요...나이든 사람들은 이런 모욕 받고는 더이상 겜하기 싫다네요. 저도 마찬가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아직은 길드원들이랑 가는데...샨드라 공팟 갔다가 사제 넘에게 개 쪽 당하고 막보때 강튀 당했어요..다짜고짜 님 때문에 힘드니..나가달라고 하네요..힘들게 1,2넴 깼더니..지는 수십번 처 죽으면서... 남탓합니다. 겜하는 동안 저 때문에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안한 감정도 없진 않았는데..이런 말을 직접들으니..기분 팍 상하네요.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두서없는 한풀이에 죄송합니다.
테라 살리고 죽이는 것은 운영자도, 게임성도 아니고..유저들이라는 생각에 적어 보았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서로 조금만 이해하면서 함께 하면 안될까요?^^ 이러다간 정말 파티 안됩니다. 무료섭 되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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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