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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1:14
조회: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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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꼬꼬면 후기!
어제 꼬꼬면을 사기 위하여!!! 저희 동네에 도착하여!! 먼저 훼미리 마트에 들어가 꼬꼬면의 안부를 캐물었습니다
-훼미리마트 "꼬꼬면 있나요? " "없는데요" "네 ㅠㅅ ㅠ"
돌고 돌아!!! 2차로 동네슈퍼로 뛰쳐갔지요 (훼미리와 8분거리)
-슈퍼 "아줌마~ 꼬꼬면 있어요?" "없어서 못팔아 마트에 가봐" "네 ㅠㅅ ㅠ"
또 인근 편의점을 돌고 돌고 돌아........ 마지막으로 저희 동네 말고 윗동네 (동네슈퍼에서 약 20분거리) 까지 걸어가 GS25시에 도착하여 문을 열고 외쳤습니다
"혹시 꼬꼬면..." "아! 아까 봤던거 같은데 잠시만요" -직원
..... ....... .........
"여기 한봉지 있어요" -직원
두둥!!!!!!!!!!! 정말 엎드려서 절할뻔 ㅠㅅ ㅠ 으헝!!! 겨우겨우 구해서 집에 왔습니다!!! +ㅅ +
할머니가 오자마자 저는 보지도 않고선 "사왔나?" 라고 짧게 물으시더군요 -_- 순간 없어!!!!!!! 라고 할까 하다가 바로 봉지를 내밀었더니 완전 좋아하시더군요!!
그.러.나.
꼬꼬면? 훗....먹지도 못했습니다 이유는 꼬꼬면 끓이려는데 아버지가 전화가 와서 "오늘 저녁 먹지 마라, 회사에서 고기 남아서 싸간다" 라는 말에.....꼬꼬면은 그냥 봉지째 베란다에 있습니다 =_ =
완전 고생하면서 샀는데......ㅠㅅ ㅠ 하지만 고기 먹어서 힘든것들은 싸악 잊었......=ㅁ =
오늘은 꼭 먹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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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아섭 친목길드 <마님은왜돌쇠에게흰쌀밥을주는가>!!! 의 안방마님!! 희망의 마을 1채에서 주모로 서식하고 있는!! 엘린 정령사 향단이 인사드립니다 (_ _ )@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오늘도 힘내셔서 ㅃ ㅑ ㅆ ㅑ~
< 송이님이 주신 인장♡>
<리프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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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