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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0:45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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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파트 분리수거의 날!!! 으헉
매주 화요일은 분리수거 날이라 ㅠㅅ ㅠ 잠옷위에 잠바 하나 걸치고 부시시하게 나갔지요!!!!!!!! 근데 -_- 윗집 아저씨랑 딱 마주침;;;
완전 삼디다스 슬리퍼에 머리도 귀신처럼 부시시하게 묶고 나가서;;; 아저씨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고개를 푹 숙이고 "안녕하세요............." 라고 개미만하게 인사를 ㅠㅠ 아저씨 그냥 외면하시면 될텐데 꼭 !!!! "하하하 반가워요~ 할머니는 건강하시죠?" 라고 물으시던;;ㅠㅠ 또 개미소리만하게 "네..." 하고 후다다닥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까지 같이 타고 ㅠㅠ 6층까지 가는데 시간이 무지 길더군요 ㄱ- ........앞으로 동네라도 츄리링은 꼭 입어야겠어요 ㅠㅠ 흑흑...부끄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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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아섭 친목길드 <마님은왜돌쇠에게흰쌀밥을주는가>!!! 의 안방마님!! 희망의 마을 1채에서 주모로 서식하고 있는!! 엘린 정령사 향단이 인사드립니다 (_ _ )@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오늘도 힘내셔서 ㅃ ㅑ ㅆ ㅑ~
< 송이님이 주신 인장♡>
<리프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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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