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떄다.. 후우....

 

퇴근하고 오는길에 문이 쪼금 열려있어서 지나다보니..

 

방바닥에 케익이 놓여있고 그 주위에 작은초로 하트를 그려놨습니다..

 

인벤키고 좀보는데 좀있다가 여자애 목소리가 들립니다.

 

여 : "오빠야! 뭐하는데 문열아줘!!"

 

남 : "좀만기다려봐 야야 문열지마!!! "

 

어쩌구저쩌구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잠시후

 

남 : "들어와!! "

 

끼~익

 

여 : ".........으흐흐흐흐흐~♡"

 

이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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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지금 뭐하는데 조용한거냐!!!!

 

후후.. 냉장고의 쏘주가 날 부르네요..

 

오는길에 먹으려고 비엔나 사두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