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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23:14
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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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돋음요
목욕탕 갔다와서..
거실 청소하고 빨래 좀 개키고
뒹굴뒹굴 놀다가 친구가 내 동생이랑 같이 집에 오고 있다는 전화를 받음-_-...
아니 무슨 수원에서 오는 애가 역삼동에서 일하는 내 동생이랑 같이 집에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앞으로 나를 셔틀하러 온다고 해서 집에서 기다렸슴
.....한달만에 본 내 친구는 살이 빠져있었슴'-' (그렇게 술을 쳐묵쳐묵 하더니 간이 힘들었나봄)
친구 한명 더 합류해서 넷이서 고기를 먹음 (난 이미 약이 구비되어 있슴요 훗)
다 먹었는데 동생이 노래방 가자고해서
감기 걸린 난 노래방까지 갔다왔...............................................
한시간 계산하고 들어갔더니 끝나기 17분 전에 노래방 주인아줌마가 한시간 서비스 ^-^............................
집에 가고싶은데-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라 놀다가 끝에는 지쳐서 집에 왔어요ㅠㅠ*
이제 자야지'-'
+오늘 득템들은 하심? 수련장에서 다이아 획득하신 분이 계신지 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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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