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부터 접/복귀를 반복하다 결국 2021년에 접은 유저입니다 

마지막 복귀가 3개월전쯤이었는데요

루시페리 맞추고 성물작 하는것까지 해봤어요
여기저기 던전 자동매칭도 다녀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한 2주정도 해본 경험을 말하자면

1.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매칭이 안되는데 너무 자동매칭으로 게임을 짜놨다...? 1인 되는것도 있지만요...

2. 내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건가 싶을정도로 자동매칭 숙제게임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임 pve에서 매력적인 부분이었던 필드닥사 / 프던 파티플 / 챌린지 같은 부분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거의 죽어버린 느낌...?

3. 뭘해도 스킬 타격감이나 몰입감이 떨어짐...이건 제가 5년가까히 질릴만큼 이게임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이게임도 10위권일때가 있었고
오픈때는 어딜가도 유저 바글바글해서 꿀잼매칭 했었고
하루 10시간 퀘스트 밀고 필드닥사 해도 시간가는줄 모를때가 있었는데...

뭔가 더 갓겜될 기회가 있었던거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