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보조계통은 올체력, 공격계통은 올지능, 최종스탯은 올체력

기존에는 후반에 궁수형 몬스터가 나오는 구간을 우려하여 어느정도 체력스탯을 올리고 지능을 올렸는데

최근에 헤어 마법부여 상향과 젬상향, 초월을 통하여 마법공격형태의 캐릭터들은 고민할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이유는 아이템으로 얻어지는 능력치가 스탯으로 얻어지는 수치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나 졌기 때문입니다.


1. 공격력


순수 상승치, 스탯상승치, 무기상승치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캐릭터 레벨당 1의 마공상승으로 315 공격력 증가.

올지능을 올릴시에 스탯보너스와 랭크보너스를 받아서 802의 공격력 증가.(위자드 기준 기본스탯 3)

노강 315제 빨강템인 리가드혼 스태프의 마공은 707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기손질을 하면 152가 상승하니 최종 무기 공격력은 859로 올지능을 투자한 수치보다 높습니다.

기존에 220레벨 이전 아이템들이 레벨에 비례한 공격력이 1.6인대 반해서 현존 종결 스태프의 마공이 높아서 스탯의

효율을 뛰어넘는 부분입니다. 또한 10초월을 할 경우에는 3429로 특성을 100을 찍어도 지능을 1도 안올린

캐릭터와의 데미지 차이는 1600밖에 나지 않게 됩니다. 또한 헤어로 얻는 마공 120은 지능 120과 동급으로 

지능 스탯의 효율이 낮음을 알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드스펙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올체력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2. HP(생명력)

체력 1당 상승하는 HP는 85입니다. 315레벨 기준 올체력을 하면 466의 스탯이 나옵니다.

체력 466 =  HP(생명력) 39610

체력 50 = HP(생명력) 4250

기존에 체력 50 후에 지능을 주는 식으로 찍던 스탯은 최상급 HP 헤어 2개정도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마법공격력에 비해서 HP단일옵은 저렴하기에 자본이 없으신 초보자 분들은 올지능을 하고 헤어악세를 끼는편이

좀 더 실버에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종결단계의 장비를 가진 유저는 여기에 %로 상승하는 방어구 초월과의 조합은 단순히 봐도 상당합니다.



3. 예외적인 부분

필드보스나 대지의 탑의 경우는 딥3+크3과 같이 무적을 무한으로 유지하는 직업과 함께할 경우 

HP는 의미가 없으니 이런 조합으로 파티 구성하는 경우에는 지능에 몰빵하여서 데미지를 늘리시는 편이 좋습니다.

우선 몬스터의 방어력을 넘겨야 특성이고 추가데미지고 적용이 되기 떄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템파밍을 하거나 290직+수녀원 숙제만 돌릴 캐릭일 경우에도 이러한 고민을 크게 안하셔도 좋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스탯 시스템은 자유도라고는 찾아보기 힘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실상 원스탯이 가장 좋은 상황이니 초보자 분들은 스탯찍기에 대한 고민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