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시면 맨밑에 요약만 보세요!!!!!!!!
 
 
 
 
=======================================
 
치명타 공식찾아다니다가 얼결에 공격력 공식만 찾게되었는대

이게 오피셜이 맞다면, 내 공격력과 몹방어력이 플러스 마이너스 관계가 아니고 곱하기 나누기 관계라는거네요

"내 공격력이 몹 방어력의 몇배(공격력/방어력+1)"라는 수치가 계산의 기본식이 되므로..

문제는 치명타공식도 이것처럼 "치명타발생/치명타저항+1" 이 기본이 되는 핵심요소라면...

내 치발을 높이는것 이상으로 중요한것은 몹의 치저항을 깍는것이라고 보이네요.

그렇다면 여기서 재조명되는것이 마크맨과 잘챠이!





게다가 위에 짤 공격식을 자세히 보시면 min함수가 들어있습니다. 뭔말이냐면 min뒤의 괄호안에 두가지 숫자가 있습니다.
min{1, 로그 어쩌구 }이렇게 두개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이게 뭔말이냐면 데미지증가폭 상한선이 정해져있다는거에여.
min은 이 뒤에 괄호안에 있는것중에 작은 수치를 적용한다는 함수에요.

즉 본문짤 보시면 min{1, 0.748} 이거에요. 0.748은 내 장비와 몹의 방어력을 계산한 '나의 딜량변화가 개입된'수치에요.

만약 내 딜량이 폭발을 해버려서 이 수치가 1을 넘어가버리면 1.2가 되든 1.5가 되든 1을 쓰겠다 이런거죠.

한마디로 데미지의 증가량폭의 상한선 존재한다고 봅니다.

맥뎀 55만 그얘기 하는게 아니에요

실제공격력 = 스킬계수 * 공격력 * min(1, 내 스펙반영 수치)


내가 공격력을 올리면 두가지가 올라갑니다.

가운데쪽에 '공격력'과 괄호 안에 내 스펙반영수치 두개가 동시에 올라가죠.

그래서 무기를 좋은거로 바꾸거나 강화하거나 초월하거나 할수록 공격력은 두번 계산되어 올라가요(공격력이 제곱수로 올라간다는 말이 아님. 2배로 올라간다는 말도 아님. 다만 계산식에 두번 반영되어서, 단순히 내 공격력을 1000올린다고 1000만 올라가는것이 아니라는것)

근데 이게 내 스펙반영수치가 1을 넘어버리면 이제 min함수는 작은숫자를 고르기때문에 항상1을 골라버리죠.

그러면 이제 공격력을 올려도 딱 그만큼만 오르는거에요.

스킬계수 200%짜리 스킬인데, 내 스펙반영수치가 이미 1을 넘어있다면 공격력이 1천 오르면 실제 딜량은 계수 계산해서 딱 2천만 오르죠


제가 그래프를 못그려서 그러는데..

한마디로 스펙반영수치가 1이 되기 전까진 물공마공을 올리면 올라간 그 이상으로 딜량이 뻥튀기식으로 올라감(기하급수적)
그러다가 1에 도달하면 이제 단순계산으로 올라감(산술적)



그리고 왠지 치명타 확률 공식도

min{1,로그((치명타발생/치명타저항+1)^0.9+1)}

이런식으로 이루어져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구체적인 수치는 모두 가정입니다*
지금 막 샤울 골렘 치저가 한300쯤 되는데, 사람들이 치발300~600쯤 되더라도 치발/치저 로 계산해버리면 수치가 1~2안에서 논다는거죠.

이상태에서 치발수치를 50이던 100이던 올려봐야 눈에띄는 수치 상승폭은 없죠. 400~700이 되어봐야 어짜피 골렘치저가 300쯤 되버리면 1.333~2.333 이정도 선안에서 놀아버리니까요

치발(분자)을 올려도 치저(분모)가 너무 높아버리니까 상승폭에 물이 타져버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누누히 나오는말이 "잘챠이랑 마크맨 치확상승량 체감폭이 크다"

몹 치저를 160깍아버리니까 골렘으로 예를들면 치저가 140이 되어버리는거죠.

이러면 내 치발이 300~600인 상태에서 분자분모 계산하면 2.14~4.28이죠? 아까 치저깍 전에는 1~2이었던 걸 생각하면.. 바로 두배로 뛰었어요. 물론 여기에 0.9승 해주고 +1도 해주고 로그씌우고 해줘야 합니다



치발300~700, 몹치저300가정

치발300 = min{1, 0.3}
치발400 = min{1, 0.36}
치발500 = min{1, 0.41}
치발600 = min{1, 0.45}
치발700 = min{1, 0.497}

치발300~700, 몹치저140(300-160)가정, 마크맨 치저깍160 반영

치발300 = min{1, 0.475}
치발400 = min{1, 0.55}
치발500 = min{1, 0.61}
치발600 = min{1, 0.67}
치발700 = min{1, 0.72}



모두 1보다 작으므로 해당수치를 치확으로 삼는다면..

아 저 숫자가 치확이란 말이 아니에요. 여기에 임씨가 막 나름대로의 상수를 더하고 나누고 했겠죠. 이대로는 너무 치확이 높죠. 나름의 나누기 몇 같은 산술계산을 해줬을거에요

저 숫자를 보고 "뭐? 치명타가 저리 많이 터지지는 안잖아?"라고 생각하지 마시구 두 그룹의 수치 변동을 봐보세요

치발300에 치저깍160을 챙긴 케릭터가 치발600에 치저깍0인 캐릭터보다 치명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중요한거에요

치발700만 챙긴사람은 치발400대인 치저깍챙긴 사람보다 치확이 낮아요!

뭐 당연하겠죠. 분자(치발)를 늘리면 그 상승폭은 더디게 올라가지만, 분모(치저항)를 줄이면 그 상승폭은 어마어마 하죠.

여러분 치발은 기본만 맞추면 될거같습니다..

이제 치저깍의 시대가 왔습니다.

갓 크리비3과 마크맨을 찬양하십시오. 쿼렐 래피드 치깍도 존재합니다!








ps. 물론 위의 치명타확률 공식은 공격력공식을 참고한 추측과 가정입니다. 다만 실제로 저럴 확률이 높을 뿐이죠.

ps2. 실제 몹들의 치저항수치는 300보다 훨씬훨씬 위가 아닐까 합니다. 왜냐면 잘챠이+마크맨 두개 겹쳐버리면 치저깍이 320이 되버리는데, 이경우 무조건 치명확률이 100%가 되버립니다. 몹들의 대부분 치저항 수치가 높게 설정되었을거 같습니다.

ps3. 하카펠 카발리차지, 로그 스닉힛 등 치명타'확률'증가 스킬은 그냥 그대로 산술적으로 확률상승 같습니다
 
ps.4 마지막으로.. 최대 치명타 확률이 있는것같습니다. 카발리차지나 스닉힛같은 산술적 치확증가 스킬외에.. 치명타 한계선이 50%로 추측됩니다.
 
  
 
 
 
 
 
 
 
===============
 
요약
 
 
 
제가 추측하는 현 치명타 확률 공식입니다. (아직 오피셜 공식이 공개되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치명타확률 = min{0.5, log((내 치명타발생/몹의 치명타저항+1)^0.9+1)} + 치명타확률 증가 버프
 
치명타발생은 적정량 이상만 되면 더이상중요하지 않다. 치저깍이 중요하다.
 
치발은 분수의 분자, 치저항은 분수의 분모.
 
분자를 늘리는것보다 분모를 줄이는게 증가폭이 어마어마하다.
 
치확 상한선은 50%로 추정.
 
기타 '치확버프'는 마지막에 합산계산
 
몹의 치저수치는 패치전 보다 현격하게 높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