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이들 알고 계신거 같지만... 뒤늦게 접하신 분들을 위해 씁니다.

 

 

 

퀘스트 깨고 나면 백스페이스로 NPC한테 순간이동할 수 있는거 아시죠?

그걸 이용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클라페다에서 오르샤로 가고 싶은 경우를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클라페다로 가는건 그냥 반대로만 하면 되니까.

 

1. 오르샤 사람과 파티를 맺는다

2. 오르샤 사람이 퀘를 새로 받으면 클라페다에 있는 파티원에게도 오르샤 퀘가 뜬다

3. 오르샤 사람이 퀘를 완료하면 (파티원에게도) 퀘스트 워프가 뜬다.

4. 파티원이 그 워프를 타고 오르샤로 넘어온다.

 

주의할점.

1. 퀘를 이미 받은 상태에서 파티를 맺으면 파티원에게는 그 퀘가 안뜹니다.

2. 오르샤 사람이 퀘스트 창에서 '파티원에게 보여짐'도 체크해야 하는듯

3. 채널은 아마 상관없는듯?합니다. 만약 안된다면 채널을 맞춰보세요. 이것까진 제대로 확인못해봤네요.

 

 

보통 두명이 서로 워프시켜줄 경우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단 한번 넘어오면 마을 석상을 이용해서 양쪽을 자유롭게 워프해 다닐 수 있습니다. 

마을간 석상 워프 시 아무 메세지없이 돈이 800원씩 차감되는 듯합니다... 주의하시길.


퀘도 양쪽 다 받으니까 보상도 두배겠죠? 한가지 더 팁으로 맨처음 하신다면 클라페다가 좀 더 NPC가 친절합니다. 퀘 보상이나 맵 보물상자도 있구요. 오르샤는 NPC에게 직접 말을 걸고 퀘를 받아야만 퀘를 얻을 수 있지만 일단 몬스터가 클라페다에 비해 훨씬 많네요.

 

 

자게에 서로 한번씩 워프시켜줄 사람을 많이들 구하시던데 글이 많아지니 여기 댓글로 파티원을 구하신다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하는 글쓴이의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