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카리네 테리언 입니다.

오늘은 돈벌이 2탄을 적게 되었습니다.

1탄에서 돈의 발생 근원지가 어디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돈은 다 어디로 흘러가는걸까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돈벌이의 진실! 확인해보겠습니다.







Q1. 재료탬, 뭐가 비싼지는 알고 있냐?


다양한 재료탬이 존재하는 토스입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재료탬들의 가치는 각자 다르다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빙산의 일각이지만 정말 많다.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필자. 갖다버려



이렇게 다양한 재료탬들 중에서 어떤것이 돈이 되는지 아십니까?

어떤것은 개당 2만이 넘고, 어떤것은 2천도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재료탬 속에 내가 노려야하는 돈벌이의 힌트!





첫번째 - 인기가 많은 제작서

제작서 정말 다양하게 많지만 그 많은 제작탬들은 극과극을 달리는 만큼 쓰거나 아예 안쓰거나로 나누어집니다.



필자도 제작서는 버리지 않고 모아둔다. 쓰잘데기없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제작서들을 알아보자.




제작서 선택을 대중적으로 하십시오
예시일 뿐입니다.


120 전설 제작서지만 가격도 낮고, 많은 제작서가 풀려서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재료탬들은 가격이 과연 낮을까?




저 제작서에 필요한 엘룸의 방울은 70여개가 필요한데 가격은 개당 12000 정도를 유지
실제로 엘룸 방울은 생각보다 드랍이 잘 되지 않는다.

LV86 미르키티 농장
LV106 카틴 숲 입구

2개의 지역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이다.


카틴 숲 입구의 엘룸
드랍율이 생각보다 괜찮다.

실제로 드랍율이 생각외로 높은데 비해 가격대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경쟁자도 생각보다 있는편이지만 그것을 뛰어넘게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작서 자체의 가격은 낮지만, 재료탬이 비싼 예시가 있습니다.




창잡이의 유명한 파르티잔
라이데카의 재료탬으로 사용된다.


하위탬을 살펴볼까요?


얼마 안한다.
실제로 하위 재료탬들의 드랍율은 매우 높다.(제작서만 드랍율이 낮다)

이렇듯 제작서의 가격자체는 그 래밸때의 아이템보다 비싼 제작서지만, 하위 재료탬들은 가격이 낮은 예도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중요한 아이템의 가치형성은

낮은 드랍율 = 가치가 높다
높은 드랍율 = 가치가 낮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실들 입니다.

제작서 드랍율이 낮아서 제작서 자체가 비싼 아이템이 있는가 하면,
제작서는 구하기 쉽지만 재료탬이 구하기 어렵거나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구하기 어렵고 너무 많이 요구되는 재료탬들을 모아서 파는 것이 가장 쉬운 돈벌이를 합니다.

인기가 많은 제작서 혹은 고랩의 제작서를 꼭 확인합시다. 돈벌이의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Q2. 돈벌이, 적은 동업자들이다?



돈벌이는 쉬운길이 아니다. 내가 먼저 발견하여 독점하고 있어도 결국에는 퍼지기 마련이다.
독점하는 동안 얼마나 쓸어 담는냐가 중요한거다. 필자는 독점하여 돈을 버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필자가 여러분들에게 밝히는 쉬운 돈벌이 중 하나입니다.



블러드 눈알이다. 블러드인것 치곤 빨갛지않다.



봄볕나무 숲의 인프로 블러드가 준다. 그 옆의 대머리는 위자드 브레이슬릿이라는 위자드의 꿈탬을 준다.
여러모로 돈벌기 괜찮은 곳이다.

블러드 눈알은 160 후반에 일일퀘스트 재료탬이다. 필요 갯수는 항상 4개였었다.

근데 이 블러드는 눈알은 일주일전만해도 가격은 2만이 넘는 고가의 탬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에 보시면 최저가는 1만때를 웃돌고 있고 심지어 8천때로 떨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왜그럴까요?

사실 몬스터 숫자는 한 필드에 20마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높은 드랍율이 나왔고 일일퀘스트 요구량도 별로 높지도 않아서 가격은 1만5천 정도가 합당했지만

일부러 조금씩 올려서 드랍율이 매우 낮은 탬으로 인식 시킨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필자가 해본 결과 1시간에 50개 이상 얻었다...

이런 애태우기 스킬은 장사 및 돈벌이에 크게 도움이 되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재료탬 노가다를 한 후에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얼마에 책정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적풍사건의 핵심지 록소나 동관에서 나오는 글리퀘어의 핵. 170 유니크 방어구 제작서 및 일일퀘탬
어디에도 쓰이니 돈이 비쌀수밖에 없는 팔방미인 재료탬이다.



타마 잎. 140때 유저들은 일일퀘스트 재료탬으로 50여개 모으는거 보면 화가난다. 필자도 3연속 나와서 요노움의 파편



이 두개의 문제점 돈벌이 재료탬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격을 하락하는 동업자들이 존재하는 것 입니다.

글리퀘어 가은 경우 2만을 유지하고 있는데 갑자기 17000에 올리는 생뚱이맞는 짓을 하는 것이죠.
이것을 나쁘게 말하면 안됩니다만, 이는 같이 돈벌이하는 동업자들에게는 욕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그 재료탬의 가치를 계속 떨구기 때문이죠.

보통 돈을 벌고싶다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이렇습니다.

아이템을 판다 = 내 탬이 가장 빨리 팔려야 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가격을 낮춰서 올리고 본인의 재료탬이 빨리 팔리게 되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근데 이게 본인만의 심리냐가 문제죠. 다들 똑같은 생각 똑같은 마음입니다.

내가 노가한 재료탬 하루 지났더니 동업자들이 가격을 낮추어 팔아서 하나도 안팔리고 눈물을 머금고 헐값에 파는
여러분들이 돈을 벌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카리엘 뱅글의 재료탬. 가격이 거의 일정하다.



자기 것만 팔리길 원하고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을 등처먹는 짓과 같습니다.

장사꾼,클룡인,필보독점 등으로 내가 피해를 본 것 같다는 당신!

당신은 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등처먹지 않았습니까?





Q3. 고랩의 유저들 순수 실버는 많이 벌고있어! 맞아?



내가 고랩이 아닌데 어떻게 알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랩 유저들이 돈을 쓸어담는다고 하는 분들의 착각

고랩유저들은 실제로 순수 획득 실버량은 130 인던에서 버는 실버량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160때 양봉지에서 죽어라 커세어 데리고 사냥하면 시간당 15만 실버정도 벌리고
고랩의 사냥터일수록 드랍 실버량이 높다고 하지만
시간때 순수 획득 실버량이 높은 곳은 130인던 입니다.


돈의 인플레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130~169 유저들(실버가 참 많다. 탐스럽다)

170~180 유저들(팔고싶은 재료탬이나 사고싶은 아이탬이 많다)

180이상 고랩들(랩업하기 힘드니 필드보스나 사냥하자)




180이상 고랩유저들은 자신들이 먹은 좋은 제작서나 하위탬들을 팔기위해 170~180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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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80 유저들은 사고 싶은 탬들이 많아지는 구간인지라 돈을 벌기 위해 130~169 유저들에게 아이탬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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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69 유저들은 스킬 특성을 찍지 않아서 돈이 계속 쌓이니 어쩔 줄 몰라 쇼핑중독 및 망상에 빠진다.


즉 130~169 사이의 유저들이 돈이 최상위 유저들에게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지갑을 제일 노리기 쉬운 상대가 170 새내기 유저들이기 때문에 170 유저들이 이때 지갑이 많이 열리곤 합니다.
170되면 아이템도 보고...좋잔아요!



130인던을 도는 유저들이 많을수록 서버 자체에 생기는 실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130인던은을 꼭 150까지가 아니라 170 180 190 200 유저들도 돌아야 합니다.
필자 130인던 돌면서 돈 벌고있습니다. (래벨업 안하냐?)


고랩 유저들이 아무리 고랩탬을 독점하고 그걸 팔려고 해도 그 밑에 유저들이 돈이 없다면
결국 고랩의 아이템도 헐값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스킬 특성을 찍어 실제 실버량이 별로 되지 않는 유저분들도 꽤 있기 때문에

고랩의 유저분들은 아이템을 500~600 이렇게 올리셔도 돈이 없으니 많이 낮추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한다면

적절한 아이템 가격을 책정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 2 탄

나에겐 적이 너무 많다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격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더 다양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니 의견도 많이 달아주세요.

이 글을 보고 나는 이제 재료탬 노가다에 자신이 생기셨다면 저도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재료탬에 대해 좀 더 깊이 들어가는 3탄도 작성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돈벌이 되세요. 









<추가 사항>

위에 쓰여져 있는 동업자들간의 등처먹는다는 발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야기 하시는 부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돈을 벌자라는 취지의 글이기 때문에 저는 도덕적 윤리를 배제하였습니다.

현실에서는 못할 짓으로 돈을 번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격담합, 아이템 독점, 시세 조작 등등 방법이 정말 다양합니다.


위에 가격을 더 싸게 올리면 넌 등처먹는다 식으로 발언하는 것에 철회를 할 생각이나 할 마음은 없습니다.


소비자를 등처먹는다 라는 말도 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면


소비자와 판매자가 동등한 조건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재료탬을 구매하는 것은 시간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판매자는 그 시간을 사용하여 재료탬을 구하고 판매로 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말을 돌려보면 같은 조건인것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판매자는 그 시간을 한정된 장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변수가 적은 반면
소비자는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함으로써 그 변수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나는 노가다해서 10만원 버는데
쟤는 10만원 주고 딴데서 100만원을 벌수도 있다.
이렇게 될 수 도 있는거죠. 꼭 100만원이라는 법도 없도 0원이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모르는거지만

결국 노가다 할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건 현실적으로 큰 매리트입니다.


현실에서 경제학을 강요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 돈 버는것은 경제학을 초월한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윤리적으로 욕먹어도 그걸 재재할 방법이 없는 게임에서는 그것이 또다른 돈버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게임내 가격담합 했다고 국가에서 처벌하진 않아요.

판매자끼리 과도한 경쟁은 주위 경제에도 크게 미쳐 오히려 담합보다 안좋은 결과도 있다는 예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비자 입장만 고집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소비자는 가격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자신이 일단 만족하니까요.

그럼 판매자는 만족할까요? 

판매자는 돈이 많고 부자라서 주위보다 싸게 팔지 않습니다. 결국 이득이 보는 선에서 주위보다 가격을 낮춘거지요.

그렇게 낮은 가격경쟁을 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필요한 기업의 마켓팅이지만

게임내에서 마켓팅이라는게 나옵니까? 

단지 구매자와 판매자가 존재하는 것이고, 쌍방의 만족이 맞다면 이루어지는게 게임의 거래입니다.

여기서 윤리나 무슨 경제학이 이렇다 하는 얘기는 맞지 않습니다.

게임하는거 쾌락 아닙니까? 즐기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현실에서 게임으로 먹고사세요? 아니잔아요.

평소에나 맞는 논리를 게임에 적용해서 피곤하게 살지 맙시다.

몸에 좋아서 다 외식합니까? 즐길려고 외식하고 맛있는거 먹는겁니다.


내가 300만 하는 배틀브레이슬릿 담합하라는것도 아니고

천원 2천원하는 재료탬 담합하는것도 죄라고 한다면 죄라고 하십시오.

싼 재료탬 일퀘 나온다고 그걸 직접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 싼 재료탬 정말 많이 모아서 파는것도 힘든겁니다.

님들 얌전히 130인던 돌고 일퀘하고 접을때 저 사람들은 더 남아서 재료 노가다하는 사람들입니다.

노가다 노력도 안하고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직접하시면 됩니다.

뭐 배틀브레이슬릿 이런게 300만 담합하면 빡치겠죠. 그건 저라도 화나겠습니다.

근데 제가 말하는 재료탬중에 몇백개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 비싼 재료탬도 몇개 요구하지도 않는 일일퀘스트에 돈이 아까우시면 직접하시면 되는겁니다.








모든 이들이 말하는 동업자 등처먹 발언은

재료탬 판매를 목적으로하는 동업자들에게 하는 발언이지, 
닥사후 재료탬 정리 등등 하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점은 오해 소지가 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