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도르 3서클 푸념 좀ㅠ...



첨 10랭 등장했을 때 자게에서 

마타도르 컨셉 논란일 때도 가만히 있었던건

너무 뜬금없는 스킬이어도 그래도 '마타도르 광역 좀 살려줄 수 있겠구나' 싶어서였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넉백...

이건 어디에 써먹으라는 광역인지, 광역 민폐에 가까운 스킬이니

오히려 지금 파에나가 범위 좁은 와중에도 광역과 딜을 담당..



그리고 결국 성능이 이렇다보니 

보스딜용으로만 쓰면 된다고, 언젠간 넉백x 특성도 생길거라고 

자신을 위로해봐도 스멀스멀 첨 스킬 봤을 때의 그 실망감이 되살아나네요. 

그냥 스킬 자체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마타도르는 확실한 막타, 마무리 일격 같은 느낌의 스킬이 생길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소 소환... 소? 투우사 다우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태껏 트오세에서 고증 챙긴다고 소드맨 범위 눈물났다지만, 

다 거르고 봐서도 멋있나요 저게...

그럼 성능(광역)이라도 살리자하고 봤더니 저 꼴...

랜서도 같은 꼴 났다지만, 결국 뜬금 광역기 추가에서도

마타도르 광역기는 성능까지 애매 그 자체니 힘이 쫙 빠지는 기분.



뭔가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직업의 로망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구요.

물레타도 회피에 안뜬다던가 하는 답답한 점 아직 많고...

그런데 펜3 (펜3도 분명 상태 안좋아서 10랭 특성 추가는 반기지만) 10랭 특성 주면서

마타도르는 아무런 피드백 없는걸 보니 이따위 상태로 IMC는 만족하고 있는건가 싶네요.

6랭크를 위한 공지였다고 하기엔 그 시기에 아웃레이지 등 변화가 있었는데 마타는 특성 설명 수정 하나뿐.



마3을 하고싶지만 머리를 굴려봐도 펜3마2에서 끝나고,

10랭엔 날아보나~ 했더니 또 전처럼 챌린지 가서도 민폐일게 떠올라서 위축감 그대로일거 같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