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너가 여러 갈림길에서 얻는 스킬이 아니라

 

실상 2랭크부터 펠 또는 하 둘 중 택일 해야하는데

 

하를 찍으면 당연히 하하를 찍게되서 스카이를 배우게 됨

 

이말은 즉 전사 전체중 7~8할이상이 하하를타서 스카이라이너를 배운다는 것임...

 

이중 2~3할 정도의 하하트리를 안탄 전사들이 깡평타로 박탈감이 드는건 이해되는데 (극소수의 소소 유저도 포함)

 

하하vs펠x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 함정임

 

탱커로서 도발을 갖추고 트리를 짜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하하랑은 길이 다름...

 

오로지 탱커의 역할은 몰이라는 점에서 펠의 도발을 대체 할 수 있는 스킬은 일단 현재 전무함...

 

그러면 이런 말을 할수 있을 것임.. 하하를 찍고 펠을 찍으면 되지 않느냐?

 

그말 그대로 하하가 아닌 전사들에게 되물어 줄수 있음

 

예를 들면 펠핲핲핲 or펠바바바 유저에게 하하핲핲 or 하하바바로 왜 하지 않았느냐 라고 말할 수 있음

 

즉 그만큼 랭크가 소모되는 것임... 각각의 직업마다 어느 정도시너지가 있겠지만

 

실상은 펠을 아에 버린다면 어떤 트리든 하하를 넣을 수 있음.

 

반대로 하하와 펠을 섞는 다면 그만큼 주력 스킬 개체수가 턱없이 부족해짐 진짜 스카이 하나임

 

그래서 스킬 개체수를 보완하기 위해서 하하하펠은 그 좋다는 싸이클론을 버리고  

 

펜펜을 가는 것도 고려해보게 되는 트리임. 하지만 펜펜은 또 무쿨기가 겹쳐서 또 애매해지면서 고민되는 트리임...

 

가는 길이 다른 것이지 스카이라이너는 그냥 다른 계열의 클래스에게 근딜러로서 

 

유일하게 그나마 존재감을 드러낼수 잇고 펠을 과감히 버린다면 누구나 거쳐갈수 잇는 근딜 컨셉 전사의 기본기임

 

도발+x를 챙겨가느냐 vs 무쿨기를 챙겨가느냐의 갈림길임

 

이후엔 도발 무쿨기 둘다 챙겨서 애매해지느냐의 갈림길이기도 함

 

그런데 도발을 챙겨 놓고 애매함 없이 트리를 올려놓고

 

스카이라이너 op다 하는건 어처구니 없는 경우임. 왜 펠을 버리지 않았냐고 묻고 싶음

 

차후에 랭크가 어떻게 풀릴지 모르겠지만 12랭크정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함...

 

스카이라이너(펜서의 무쿨기가 있지만 차후에 나올 무쿨기는 때리기 정도?)

 

같은 무쿨기나 펠의 도발을 완전히 대체할 스킬은 차후 나올 랭크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전무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음

 

왜냐하면 구지 랭크 스킬을 중복시킬 필요가 전혀 없거든... 그래서 오히려 나중에 10랭 정도 되면

 

평타칠 타이밍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강력한 쿨기 개체수를 늘리는 스타일의 유저가 나올수도 있고

 

반면 그때가서야 하하를 찍는 사람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또는 그때가서야 펠을 찍는 사람도 있을것

 

이라고 봄 .고로 필요하다면 누구나가 배울수 잇는 스킬임. 언제 배우냐에 있어선 다르지만

 

결론은 스카이자체를 너프시킨다는 발상은 딜컨셉 전사 자체를 너프시키는 것임.

 

왜냐면 그냥 근딜 컨셉 전사의 기본기이거든...

 

탱컨셉 전사의 기본기가 도발인것처럼 말이지...

 

 

글이 길다 보니 다시 한번 정리해서 요점을 상기시켜준다...

 

스카이가 전사 계열 스킬중에선 op지만 다른 계열의 클래스에 비해선 절대 op가 아니다

 

스카이는 펠을 버린다면 누구든 거쳐갈수 있는 트리이다. 이게 요점이다. 착각하지 말기를

 

그리고 센츄리온을 보면 알겠지만 상위랭크가 반드시 더 좋은 스킬을 보유한다는 고정 관념은 이게임에서 버리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스카이를 보유하지 못해도 멀리본다면 다시 하하를 찍을 타이밍이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봄. 랭크를 풀면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이 게임 성향상 더 타당하다고 봄. 고로 언젠가는 본인도 배우게 될지도 모르는 스카이 그리고 현재 다른 계열의 클래스에게 유일하게 그나마 존재감을 드러낼수 잇는 전사계열의 스킬을 op라고 너프 시키자는건 다같이 죽자는 것이고 정말 넌센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