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그냥 걷기만 하면 몹들의 물리공격을 다 피할수가 있음
(원거리공격이 있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자)

그렇다보니 물리방어력이란건 이겜에서 개똥만큼의 값어치도 없고 탱커라는 개념은 그냥 힐먹는 병신임

왜? 링커해서 방방 뛰어다니기만 하면 안맞고 때리기만 할 수 있는데 뭣하러 한군데에 말뚝박고 방패올리고 쳐맞으면서 때리지도 못하는 탱커를 해야 할 이유가 있겠어?

그렇다고 이동해야 하니까 그 시간동안 딜 손실이 큰가?
하면 그런것도 아님
그러니 이겜은 몬스터의 근접 물리공격이란 개념이 근캐에게만 적용되는 밸런스가 기본적으로 잘못된 ㅂㅅ게임임

방어력 높고 피통 높으면 뭐하냐고... 다른새끼들은 아예 안맞으면서 때릴수가 있는데?

거기에 마공은.. 말하고싶지도 않다..
여기 누구 정신력에 스텟 투자한사람???

똥3도 각종 몹 장판 스킬들이 근캐에게만 위협적으로 작용하고, 비교적 안전한 악사나 소서만 다해먹고 바바나 수도사는 병신 소리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게임도 당연히 그 단점을 그대로 계승함

오히려 더해 똥3는 최소한 뛰기만 한다고 공격 다피해지진 않았음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우리게임은 탱커가 필요없는 게임임 ㅋ 자유도 쩔죠?" 이딴소리를 했다던데

내가볼땐 "전 병신이에요 ㅋ" 이러는거랑 똑같아보임
탱커가 필요없는 자유도와 근캐 원캐 밸런스가 안 맞는것도 구분 못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