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친절히 헌응파 설명해주신 분께 감사해요.
덕분에 헌응파 매커니즘 대강 파악했네요. 재밌어서 약도 팔고 다니는중입니다.
하루동안 헌응파 데리고 챌,인던,프던사냥해봤구 아직 대탑은 안 가봤는데요,
프던은 어차피 생각도 안 했으니 패스하고, 인던은.... 서클링 열심히 써주고
챌린지처럼 물량쏟아지는곳에서 그로울링, 파파 스턴기, 최면 써주니까
6단 까지는 서브힐러 하나로도 딜러들이 버텨주네요.
특히 그로울링... 첨엔 이딴거 하려고 헌터하나 싶었는데 AI지속시간 10분... 무한 공포... 와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만 아직 좀 어려운게 있는데요.
물량 쏟아질때에 컴페니언 살리는게 좀 어렵네요.
/comeon 명령어 설정해놓고 바깥쪽으로 불러다가 먹이주려는데 컴페 타게팅이 좀 힘든...
파티원들 싸우는데 옆에 빠져서 먹이 준다고 끙끙거리느라 좀 창피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건 아마 키보드모드에선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노하우가 생기면 언제 적어볼게요.

그리고 궁금한것들이 몇가지 생겼는데요 대부분 응사 스킬이네요.

응사 에이밍의 설명을 잘 읽어봤는데요 정확히 어떤 의민지 헷갈리는게 있어서요.
공격가능한 범위가 늘어나는게 공격자의 평타,스킬 범위가 늘어나는건지,
피격자의 피격범위가 늘어나는건지,
아니면 매 근처에 공격자가 있어야하는지, 피격자가 있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스킬포인트 분배에서 말인데요
에이밍이 전 레벨 쿨탐 30초에 레벨따라 지속시간이15/30/45/60/75/90초인데요.
굳이 에이밍을 5렙 채우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간의 공백이 크다면 3렙까지만 줘도 되지않나요?
레벨에 따라 공격범위가 늘어나는게 체감이 많이 큰가요?

그리고 호버링도 궁금한게 있습니다.
호버링이 넉백제거가 없는탓에 안 쓰이는건 알겠습니다만, 보스전때는 유용하게 쓰일 여지가 없을까요?
보스전때 컴페는 쓸모없어서 뒤로 빼놓고 선제공격,음속타,멍텅구로만 딜을 넣게 되는데,
호버링 1이나 3정도만 죽주고 보스공격100%특성 찍고 딜 스킬 하나라도 더 쓰면 좋을것 같아서요.
물론 보스전 아닐때는 선제공격 호버링 끌거에요.

헌터도 처음, 응사도 처음, 파파도 처음, 보조트리도 처음이다보니 재밌으면서도 궁금한게 많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