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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9:35
조회: 1,838
추천: 8
법사 개편 직업별 현황1. 위자드
패치 방향 : 개선 잡다한 변화가 많습니다. 어스퀘이크 상향, 매직 미사일 2서클 이동, 슈어 스펠, 퀵 캐 지속시간 등등 변화가 많죠. 하지만 이로인한 극적인 효용변화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레써지의 2, 3서클 특성인 마법진 특화, 때리기 특화에 대한 기대치가 좀 있습니다만, 냉철하게 생각하면 레써지의 한정적인 범위 등을 보건대 큰 가치를 두기엔 애매합니다. 슬리프도 마찬가지. 원래 위3을 가던 위엘워 빌드 이외에 마르녹스를 활용하는 소서러가 레써지 때리기 특성을 노리고 위3을 간다, 사이코+세이지 빌드에서 슬리프를 챙긴다 등의 연계를 노리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2. 파이로맨서 패치 방향 : 상향 엘리멘탈리스트와 함께 '마딜 개편'테마로 핵심적인 변화를 겪은 직업입니다. 스태프 마스터리로 인해서 엘3을 가서 메테오에 비중을 크게 둔다면 파이로를 섞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플레임 그라운드가 플레어 및 메테오와 연계 특성을 가지며, 파이어 볼 또한 플레어의 트리거가 되어 각 스킬간의 연계가 존재합니다. 인챈트 파이어가 셀프 버프가 된 점을 제외하면 상향일색입니다. 냉철하게 본다면, 어디에도 파이로맨서 스킬들의 계수가 극적으로 상향됐다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딜러 클레스라곤 하나 2랭크 직업이니 파이로맨서 스킬만으로 딜을 생각하는 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파이어월이 라그처럼 세로깔기가 활용될지도 미지수입니다. 3. 크리오맨서 패치 방향 : 하향일색 상위직업과의 연계를 고려해서 패치된 파이로맨서와 달리 크리오맨서는 크클죽이기를 목적으로 너프가되어서 다른 직업과 연계를 고려하기 어렵습니다. 기피 직업이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4. 사이코키노 패치 방향 : 상향 일괄 변이형 50퍼 추뎀이라는 애매한 옵션이 적용되었습니다. 마그네틱 포스, 헤비 그라비티, 그라비티 폴 등의 판정이 어찌되느냐에 따라 추후 연구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염속성이라는 것에 대한 단초밖에 없어서 사이코+세이지를 한다, 거기에 슬리프를 활용한다 등의 정도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5. 링커 패치 방향 : 개선 2가지 정도의 추가 스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이 아니라, 크리오맨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인트 패널티 - 행스맨 낫의 풀링 기능) 스피리추얼 체인이 연계된 파티원들의 마공을 올려주고, 스피릿 쇼크 3서클 특성이 마방을 깎는 등 마공딜러와 시너지가 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그 수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비중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6. 쏘마터지 패치 방향 : (약)너프 오른팔의 자버프 기능이 저하되었습니다. 다만, 동 패치로 전사계통의 보조장비 수치 비중이 커지면서 오른팔 강화의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크리오맨서의 부재를 펠타가 채우게 된다면 펠타의 방패를 강화해주는 오른팔 버프는 충신역할을 할 듯 합니다) 동일한 정신계수 빌드인 소서러와 연계를 고려했는지, 왼팔, 오른팔 강화에 소환수 강화 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7. 엘리멘탈리스트 패치 방향 : 상향 마공딜러 상향의 핵심. 설마설마 했지만 메테오가 왜 2서클인지 모르겠다, 라는 의견이 반영되어(!) 프클은 2서클로 격하+속성과 이름을 개명 당했으며, 메테오가 3서클 존엄으로 올라섰다. 더하여 레인은 삭제되면서 크리오맨서 참수에 이어서 냉기속성을 천대하는 시대가 열린게 아닌가 싶게 합니다. 하지만 헤일이 크게 상향되었으며(사실 헤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스킬이 상향됨) 가용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가 한정되어있다는 걸 생각하면 레인이 삭제되는게 나을 수 도 있습니다. 여전히 위엘워를 간다, 파이로와 룬캐를 섞는다 등등의 얘기가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8. 크로노맨서 패치 방향 : 너프 크클해체 작업 2탄. 다양하고 비싼 재료를 사용하며(지속시간도 다른 버프류에 비해 짧다!) 정신 계수가 걸렸습니다. 2크클을 지양하는 패스 연속 미적용 패치 이외엔 합리적이라기보단 일단 너프시키고보자라는 뉘앙스가 무척 강합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패스'를 원한다면 어찌어찌 목숨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9. 룬캐스터 패치 방향 : 개선 룬캐삭터가 변했습니다. 보호의 룬은 페인 베리어가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캐스팅이 줄어들면서 활용도가 나아졌습니다. 얼음의 룬은 모든 얼음마법 50퍼 증뎀으로 인해 조합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정의의 룬이 무빙 캐스팅이 되는 등등 기존에 거인의 룬 슈퍼 마리오 빌드에서만 쓰이던 룬캐스터가 엘리멘탈리스트와 섞거나 이런저런 직업 빌드에 섞일 여지가 높아졌습니다. 10. 워록 패치 방향 : 상향 다크써지, 마스테마 등이 개선된 수준이지만 아예 재설계된 드레인 스킬이 눈에 들어옵니다. 드레인이 어둠 속성 주문 공격시 스택을 쌓아 데미지를 증가해주는 버프기로 변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속성을 중심으로 4속성 편재된 위엘과 연계하는게 괜찮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워록에 다른 암속성 직업을 조합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워록, 페더풋, 섀도우맨서 등은 모두 7,8랭크 직업으로 다른 직업과 연계하면 상위 서클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워록이 3서클을 포기할 이유가 없으니 다른 암속성 직업과 연계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 3가지 암속성 상위직은 아래와 같이 구분 됩니다. 페더풋 : 유일한 저주 상태이상으로 인한 뎀증을 노릴 수 있는 암딜 워록 : 광역기 특화, 드레인, 인보 특성 등으로 자버프 보유 섀도우맨서 : 자체 깡딜빨 11. 인챈터 패치 방향 : ??? 뭐지 이 어정쩡한 패치는? 기존의 라이트닝 핸즈를 활용한 평타법사 빌드를 연구하는 유저들도 있고, 인챈트 라이트닝으로 인해 사이코와 냉법을 연계하여 결빙 상태이상 전격 증뎀을 노리는 빌드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특성 추가는 없었습니다. 12. 세이지 / 섀맨 패치 방향 : 소소한 개선 13. 마치며 ㅗㅜㅑ 중언부언하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여러분은 밸패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서 보충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고 생각하고 있는 바를 공유하며 새로운 빌드를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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