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클베때부터 마법사만 해 온 유저로써,

(더 오래전으로 가자면 20년 전 바람의나라 때 부터 주술사로 시작한... 그 이후 디아블로는 소서리스, 테일즈위버는 티치엘, 폰티나 등... 현재 로스트아크는 서머너 만렙찍었네요ㅋ)

엘리멘탈리스트가 그래도 뭔가 제대로된 마법사 느낌 나서 트오세에선 엘리멘탈리스트만 고수해왔는데

(솔직히 메테오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죠. 근데 당시엔 메테오가 엄청 꾸졌어서; 렙올리면 캐스팅이 말도안되게 길어지고; 10렙기준 10초;; 퀵캐쓰고 5초캐스팅에 데미지도 막 엄청 쌔지 않았고)

여튼 트오세에선 제일 애정직업이었는데

진짜 놓아줄 때가 온건가요ㅠㅠ

아직도 5일 남았으니 그래도 직업끼리 차차 평준화는 될거라고 믿는데 지금은 진짜 답이안보여요.

더불어 워록도 7랭되면서 2016년 초쯤 바로 찍었으니 워록도 3년가까이 해온 클래스인데, 이제 답이 안나오네요ㅠ

(워록도 워록1랭 탔을때는 페더풋, 워록중에 선택사항인데 페더풋 파볼피흡 막히면서, 다크써지하나가지고  탔던거라 성능이 엄청 구렸어요; 페더풋 워록 둘다 근거리 클래스;; 페더풋은 가시로 찌르고, 워록은 다크써지 아고니 둘다 근거리..;;게다가 마스테마 팬텀페인도 2랭 특성이어서 마스테마도 안찍었고, 아고니는 선후딜 엄청길고 위치지정안되는 바로앞에 써지는...)


위엘워가 그래도 마법사딜러 트리중에선 나름 원탑을 오래 유지했었기에 뭔가 더 공허함이 큰...

엘리가 그래도 그동안 성능이 좋았어서 쭉 잡고있던거겠지만...

(전 성능보고 키운게아닌, 그냥 3차클베, 오베 시작할 처음부터 쭉 엘리였슴다ㅠ 제 작성글 보시고 아주 오래전 첫 마법사 게시판 글들을 보시면 확인 할 수 있슴다 ㅋ 2015년 12월부터 써진 글들...)


파이로가 지금은 성능이 제일 좋긴 한데, 대부분 장판형 스킬이라 고민되네요ㅠ

도사는 더욱 더 말할것도 없이 제 취향은 아닌거같고 ㅠ



오픈베타시절 내 위위위엘엘엘 ㅠㅠ

막 엘3 찍고 프클 배워서 카타콤에서 거미잡던시절이네요 ㅋㅋ 2016년 1월인듯


오픈베타날 시작할때는 파엘로 시작했다가 몇주만에 바로 위엘워도 같이 키우면서

결국 위엘워에 정착하게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