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우승하긴 했지만 이번은 생각보다 탈 많은 챔미였습니다.

처음 1도주, 1선행, 1선입 으로 하기로 하고
첫 맴버는 도주 수루젠,  선행 도토, 선입 루골프(독점요원) 을
선택 깍기 시작했습니다.

챔미 몇일 전부터 버그로 언덕 스킬들이 안터지면서 룸메치에서 수루젠이 승율이 침몰하고 선입 루돌프 승율이 뛰어나게 좋더군요.

여기서 쓸데없는 방황
이 버그가 챔미동안 안 고쳐질거라고 생각하고 맴버 변경, 선입 도토를 깍기 시작했습니다.
변경 맴버는 도주 수루젠, 선행 타키온(독점력), 선입 도토(능숙한 환승)

챔미바로 전까지 도토만 계속 깍던중에 언덕스킬 패치가 딱!
룸메치 도주 수류젠 스킬이 잘 터졌지만 역시 선입 도토 승리가 많이 나와서 알아보니 최종코너 마군이 퍼지는 선  패치 때문이더군요.

마군 선 패치해줬구나 난 틀리지 않았어 생각하던 중에
최동코너 마군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패치가 딱!
마군이 퍼지던게 일직선으로 다시 바뀌면서 마군 돌파가 힘든지
선입 도토 승율이 박살났습니다.
도토 말고도 다른 선입들도 승율이 나락가더군요

도주 수류젠 승율은 나오는데 선행 오그리에 자주 따라잡히는 그림이 나오고 수류젠을 깍을 시간을 선입도토에 투자해버려 고민끝에 선행 전문 디버프 네이쳐 요원을 투입.

최종맴버 도주 수루젠, 선행 타키온(독점력), 선입 네이쳐(역병)
혼자 패치 때문에 이런저런 고생을 사서 했네요.

다음에는 카겜님과 처음 선택한 맴버 믿고 우직하게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