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좋았습니다.
사실 본선까지 올라올거라고는 기대도 안했던지라 운좋게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강퀴님이 깨달아주셨는데 제 에이스는 파머가 맞았어요. 
본선도 파머가 힘내줘서 올라왔습니다.
파머가 우승하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봐서 뿌듯하네요.
2착 1착 2착으로 졌지만 3도주 낭만 넘쳤죠?
그래도 파머 최외곽 게이트 연속 2번은 조금 슬프네요...

그리고 서클장님이 서클 홍보도 하래서 트레이너 명함 포함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파머는 제 전당에 영원히 함께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