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를 둘이나 처음으로 깍게 되서 이번 챔미는 그래도 a결은 생각도 안하고 a2라운드라도 갈수 있겠지 싶었더니
뉴비나 복귀분들이 대부분 다시 관둔건지 어떤지는 몰라도
계속 클역역만 만나서 끝나갈때마다 계속 머리채 붙잡혀서
파인이랑 라이스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직전까지 가서 역병4배로 쳐맞으니
자꾸 2~3착만 하고 못 이길래
‘아 이번 챔미도 전 챔미처럼 또 a2라운드도 못 가겠네’
하면서 uf를 깍아도 a2라운드도 못 가는구나 이젠 그러고 포기하고 그냥 라이스가 이겨서 좋아하는 모습이나 봐야지 하고 있었더니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스2승 파인2승 해주면서 어떻게든 a2라운드는 가게 됐네용
솔직히 중간부터 이미 포기했어서
a2라운드 간것보다 라이스가 몇번이나 이긴게 더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