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 수정사항
카리브 구매루트를 추가하였습니다.
카리브 구매루트와 더불어 마닐라 시세를 제대로 파악못하여 동남아 루트를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우매한 교역상을 일깨워주신 오스만 단톡방 형제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태평양1서버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교역상 '마파'입니다.
조금씩 동남아로 넘어오시는 오스만형제분들이 늘어감에 따라 루트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00퍼센트 무조건적으로 옳은 루트는 아니며,
참고하신뒤 개인취향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시작에 앞서서 제 함대는 1바스+5메이플조합에  [ 돛합평균 599 ] [ 교역품선창 876 ] 입니다.
조력배 및 돛합치수, 적재양에 따라 본인의 입맛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리브 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카리브루트 ] *수량은 개인편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파인애플,테킬라와 로그우드,오팔 성수기는 엇갈려서 나오기때문에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각 성수기 월별로 수량은 달라지지만 파인애플,테킬라,오팔,로그우드로 채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재가 남으면 담배,올스파이스를 채우면 됩니다.


[ 카리브루트 ]
카리브엔 교역품들이 많지만 전부다 담배,올스파이스보다 못하기 때문에 과감히 버립니다.
파인애플,테킬라 항구위주로 돌며, 이번에 산후안에 로그우드가 추가된만큼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메리다,베라크루스 목표 루트]
목표는 항구당 2번구매기준. 침향,일랑일랑,메이스로 채운뒤 부족한 수량만큼 흑단or망고스틴으로 채우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육두구,정향안식향은 버리는 루트입니다.
카리브 교역품 판매는 팔렘방(파인애플판매) -> 마닐라(주류제외판매) -> 하노이(주류판매)
테킬라,파인애플 성수기엔 대충 하노이에 던져도 170만정도 밖에 차이안나지만
오팔,로그우드 성수기엔 430만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마닐라를 꼭 들리시길 바랍니다.
마닐라 판매기준 100%기준 최소 1790만 최대 1960만두캇 정도 나옵니다.


메리다,베라크루스 목표 루트 ]
1안은 [ 자야카르타에서 바로 토아마시나를 거쳐 카리브행 ]
2안은 [ 파사이를 들려 침향 및 일랑일랑 수량을 최대로 채운뒤 토아마시나를 거쳐 카리브행 ]
팔렘방->마닐라->하노이를 거쳐 카리브 물품판매후
루트를 도시며 침향,일랑일랑 구매후 남은공간에 메이스,흑단,망고스틴으로 채웁니다.
적재와 카리브 도착후 교역쿨타임 시간 재보면서 파사이를 추가로 가셔도 좋습니다.
침향,일랑일랑 최저인 3~4월기준 최소 2450만 / 최대인 9~10월 2510만. 파사이 들릴시 50만두캇정도 더나옵니다. 

NPC 공습은 없어졌으나 아쉬우니 사우스사이드 추천루트는 남겨두겠습니다.


[사우스사이드 판매100% 시세]
목표는 항구당 2번구매기준, 메리다,베라 둘다 넘어갈시 침향,일랑일랑 단가(대략18,000)가 절망적이기 때문에 제외
마카사르에서 정향을 판매하니 만약 창고가 남으신분은 사셔도 됩니다.


[사우스사이드 목표 루트] *판매항은동일(팔렘방,하노이)*
마카오 구매로 시작하여 기존루트와 동일하나 반자르마신 지나서 팡칼피낭 -> 자야카르타로 마무리 짓습니다.
기존루트 항구 교역품시간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맞춰서 만든 동선입니다.
전부구매시 910이 좀넘어가는데, 선적이 그래도 남으시면 마카사르에서 정향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 선적상 100%기준 최소 2412만 최대 2422만, 1년내내 비슷합니다.

글을 마치기전 꿀팁.
저는 매항구 교역시간을 1분남겨둡니다.
1분간 하는일은 공관투자,암시장확인,여관회식,조합임무받기 입니다.

사진과같이 항구교역품 순이익달성이나 공구배달,출항소보고등 중간중간 짧은시간내 할수있는 임무를 받아 진행하시면 달달한 경험치가 됩니다.


교역이든 전투든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싶은거만 해도 된다는 말에 낚여 오픈날부터 지금까지 교역원툴로 하다
개같이 멸망한 교역상의 두서없이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역의 조그만한 상향을 기원하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