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푸념글들 좀 보이는데.. 참 웃기다. 

예를들어 내가 롤에서 다이아야.. 그럼 발로란트에서도 다이야 여야함? 
아니거든. 

또 옵치에서 탱커로 랭커야.. 그럼 발로란트에서도 불멸 달아야하고.. 일반 게임에서 날라다녀야 함?
아니거든. 


롤 챌린저가 발로란트 실버일 수도 있고 ( 물론 게임 재능상 희박하긴 해 )
반대로 발로란트 불멸이 오버워치에서 골드 일 수 도 있음. 


자기에게 맞는 게임이 있고, 어느 게임에서 특별히 잘하거나 못할 수 있음.

중요한 건 어느 게임이든 조금씩 실력 늘어가며 성취감 느끼는 거지. 
그리고 성취감에 굳이 얽매이지 않는다면 열심히 1~2판 하고 딴거하면 되는거야. 


왜 자기가 못한다고 푸념하고 니들 고인물들이나 하세요.. 
이 지랄들을 떠시는 지 모르겠네. 


왜.. 본인이 남보다 못한다는 걸 인정하는 게 괴로운거야? 
그럼 학교는 어케 다니냐. 너보다 공부잘하고 운동잘하는 애들 수두룩 할 텐데.



그냥 게임은 가볍게 즐겨. 
나보다 잘하는 놈 있는데 꼭 그 놈처럼 잘해보고 싶으면 열심히 해서 노력해 보고.. (안될 수도 있다는 건 염두에 두고)
반대로 잘하든 말든 팀플레이로 팀이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 보고,

즐기는 방식은 여러가지야.

왜 꼭 첨부터 잘하려고 하냐. 



영어책 읽지도 않고 영어 잘하고 싶은 도둑놈 심뽀 같아서 정말 불쌍해 보인다. 

에휴.


간단히 요약하자면,
니가 딴 게임에서 잘했다고 이 게임을 잘한다는 논리적 근거는 하나도 없어.
그냥 조금씩 실력 늘어가는 재미나 성취감으로 해봐. 


그리고 경쟁전 열리면 비슷한 실력끼리 붙으니깐 치열하게 싸울 수 있을꺼야. 그 와중에 재미도 있고.

옵치 브론즈라고 무시하는 놈들도 있지만, 브론즈 끼리 만나면 치열하게들 싸우듯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