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게임을 만드는게 쉬운가?

 

쉬우면 개나소나 때부자 되겠지..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는 분명 타 게임에 비해 압도적인 장점이 있었고

그래서 성공했다. 몬스터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한테 완전히 바통 넘겼다고 봐도 되고

 

뭐 넷마블측에서는 몬길마냥 모마 세나가 리니지모바일 같은거에 바통터치 하는걸

바라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워낙 고인물게임이라 신규유저는 많이 없을거야

죄다 기존유저 + 복귀유저겠지 뭐 높으신분들 생각이야 내가 예측해봤자..

 

모두의마블의 장점이라면 오픈당시 온라인 모바일게임으로는 압도적인

완성도.

 

세븐나이츠는 일단 간접광고의 대표적 성공성을 들수 있겠고.

로딩속도! 이거 모바일게임에서 존나 중요해!

 

참 세븐나이츠는 보면은 굉장히 신기한게

존나 페인유저들이 많단 말이야.

세나 공카 가보지? 1초단위로 게시글이 올라와.

당연히 새벽에도 글이 게속 올라와.

시발 이거는 말야. 그 게임을 하는 유저들과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거야.

커뮤니티가 분명히 살아있다고!

 

던파조선이니 인소야니

대부분 게임커뮤니티는 리그오브레전드 이후에 망했어.

 

그나마 롤인벤하고 던파공카가 많은편인데

롤인벤이야 롤이 이스포츠도 그렇고 게임도 있기인고 해서 당연한거고

던파공카는 활발한 이유가 거래글 때문이야.

 

암튼 난 세븐나이츠 존나 싫어하지만  이런점은 다른게임사가 본받아야할 점이야.

어떻게 이렇게까지 유저를 끌어모아서 이렇게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다니.

 

분명 그건 있어.

상당수 중소기업 모바일게임이나 같은 자사의 모두의마블 같은거랑 비교해서

세븐나이츠는 분명히 혜자야.

보통 게임에서 말이지. 흔히 말하는 캐시재화인

루비니 수정이니 이런거 보통 캐릭터 하나 만렙찍으면 하나씩 주는데

세나는 게속주거든. 다른게임은 종류마다 하나씩 주는데.

분명히 이런부분에서 칭찬할점은 칭찬해야 한다고 봐.

토파즈같이 시발 루비는 개나소나 얻을수있는 캐시재화 말고

진짜 캐시재화입니다! 하는것도 결국 길드전같은걸로 얻을수는 있으니.

 

대신에 게속 업데이트 하면서 너네는 끝이 없는 게임을 해야되

루비가 모자르면 언제든지 캐시로 사서 써도 되

그리고 블리치 캐릭터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그걸로 되?

 

이딴거 말이지.

사실상 조삼모사야 내가 존나 혜자인거 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니거든. 물론 상대적으로 세나가 혜자게임은 맞아.

 

시발 국내 중소기업 모바일게임들말이야.

딱 오픈해 오픈기념 초특가 세일! 초 개쩌는 몬스터 뽑기권 x10

10만원! 이러고서 두세달후 서버종료.

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들이야.

 

그런 게임이 아닌걸 크퀘말고는 못봤어 난.

물론 크퀘 싫어하지만.

 

아무튼 말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넥슨 듀랑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