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있으니 보기귀찮으면 맨밑에 보셈.

개인적으로 난 뽑기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진않음.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에서 npc가 주는 상자에서
'도루코대거' 가 나오거나 더 좋은 '후르츠대거'
가 나오거나 낮은확률로 뿔버섯에게 냄비뚜껑이 나오거나.

그런데 이런 뽑기가 오로지 캐시아이템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짐.

예를들어 캐시유도의 끝판왕에 있다는
'리니지1' 을 예로 들어보면
유명한 아이템인 '진명황의집행검'
이거는 적어도 인게임내에서 게임에서
재료를 수집해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임

모바일게임은 리니지보다 못해.
애초 인게임내에서 진명황의집행검 같은 아이템을
얻지 못하거든. 사실상 게임플레이는 그저

너가 캐시과금을 해서 랜덤박스에서 나온
진명황의 집행검을 착용할수있는 '캐릭터' (ex 플레이어레벨)
이벤트에 참여하기위한 최소요건(ex요일던전클리어스펙)

을 맞추기위한것에 불과함.
즉 모바일게임은 게임플레이 그 자체가 '주' 가 되는것이
아닌 '캐시뽑기' 와 '이벤트' 가 '주' 가되는것이 문제이며

기존게임보다 훨씬 빠른 수직적밸런스파괴또한 문제임
최고유저들이 '진명황의집행검' 을 하나둘씩
얻을때가 되면 '더 쌔진 진명황의집행검'
이 나오고 또 시간이 지나면 바로
'완전 쌘 진명황의집행검' 이 나옴.

나는 솔직히 이게 게임같다고 보여지진않음
이걸 제일 충실히 도입한 회사가 '넷마블' 이고.

그런데 왜 게임커뮤니티에서
이렇게 나쁜놈 취급인 넷마블이 잘 나가냐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온라인rpg 가
하고싶은데 선택지가 없다는것이 문제겠지.
그래서 모바일에서 제대로된 rpg가
나오기를 원함.




1.요약

리니지2나 메이플스토리는 장비를 보스몬스터등을
잡아서 얻지만

리니지2레볼루션과 메이플스토리m은 장비를
캐시뽑기상자 에서 얻는다.

(pc게임 옹호하는게 아니라 모바일게임은 더 악랄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