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Ncsoft의 N서비스  뉴스을 보면서 느낀건데..."이건 뭐 대놓고 돈 먹을 기세" 라고

생각하는게 옳을정도 더군요.

 

특히 리니지, 리니지2 경우에는 심각할정도 인것 같더군요. 안사고는 못 베길 정도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리니지, 리니지2의 경우 무기와 방어구 등의 장비 아이템은 물론 캐릭터의 능력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각종 주문서들도 판매한다)

 

개발사측 답변

 “정액제 위에 얹어가는 이 부분 유료화 모델이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지, 혹 게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했지만 게임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확신해 계속 운영할 수 있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사지 않으면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Ncsoft 라면 국내의 굴지의 게임업체중 그나마 국내게임계의 자부심을 세워주는 업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수익구조면에

서 이정도 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이번 N서비스는 정말 실망스러운 뉴스가 아닐수가 없더군요.

차기 '블러드앤 소울' 나온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이유가 하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사실 테라보다 블소쪽이 더 떙김...)

 

적어도 부분유료화가 아닌 유료화 정액제 게임이라면 게임내 캐쉬템 판매는 최대한 이벤트 형식으로 고정시켜거나 게임내 플레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지불하고도 불평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면 돈을 지불하고 게임을 할 필요가 없을테닌까요.

이번 NC의 행동은 스스로 '간판에 먹칠하는 행위' 이며 넥슨보다 더 심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