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를 풀어서 누구나 다운받아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돈을 주고 CD를 사서 설치를 해야 하고 싱글마저 포함된 패키지 게임이니 말이죠...

 

대부분의 한국인 특성상

 

"캐시는 마음대로였겠지만 구입은 아니란다" 식의 가치관이 있어서

 

간편하게 문상이나 캐시충전으로 가능한 현질 및, 게임 정액제 같은 시스템이면 몰라도

 

패키지를 돈 주고 사서 플레이를 해야 하고, 또 패키지를 사서 CD로 설치해야만 한다면

 

스타2와 같은 꼴을 면치 못하겠죠...

 

뭐 물론 지금의 스타2는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을 수 있고

4만원 한 번 "결제" 를 패키지 구입으로 쳐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지만

 

"곧 나올" 디아3가 "지금의" 스타2같은 서비스로 나올 것이라고는 장담하기 힘들군요...

 

그리고 "한국인 스타1 골수팬" 을 자처하는 스꼴들이 스타1의 후속작인 스타2의 팬은 못 되어줄 망정

플레이하지도 않고 그저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디아2의 한국 골수팬들 역시 디아3의 팬이 되어주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뭐 전 망하던 흥하던 후회없이 무조건 사서 하는 사람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