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 때문에 이런저런 글들로 난리가 난 것 같은데 말이죠.

 

밑에서 제가 말했던 50만원 100만원 드립은

 

"제가 그 게임을 하고 싶고 그 게임에 그 정도의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남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할 가격이라도 게임을 구입할 것이다." 는 생각을 표현한 겁니다.

 

그런데 몇몇분들이 그것을 두고 제가 무슨 백년 블빠에 돈지랄 호갱이라고 표현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물론 불법 복제된 게임을 웹하드에서 맨날 받아서 플레이하는 주제에 "디아블로3만은 사야지." 라는 생각이 아니라

 

스타1, 스타2 배필시리즈 콜옵시리즈 심즈3 확장팩에 크라이시스 1, 2 그 외 등등 수많은 패키지게임을

 

전 돈을 지불해서 구입했기에 한 말이기도 하구요.

 

물론 앞으로 나올 패키지 게임들도 제가 가지고 싶은 것이, 플레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연히 구입할 것이며

 

그것은 물론 "제가 생각했을 때 이 게임은 이 정도의 돈을 지불해서 구입을 해도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고 그것은 디아블로3뿐만 아니라 이후에 나올 제 관심목록에 있는 모든 패키지게임도 포함됩니다.

 

괜히 이전부터 충실하게 패키지 게임 구입해온 사람 한 순간에 돈썩어나서 주체못하는 호갱으로 만들지 마세요.

 

 

 

게임을 돈 주고 사서 하는 게 어디가 문제가 되는 거죠?

 

아니 오히려 게임을 돈 주고 사서 한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닌가요?

 

물론, "제가 게임을 돈 주고 사서 한다는 것" 을 두고 호갱이라고 하신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