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morpg하다보면 지겨워 질 때가 있는데 획기적인 시스템이 갑자기 떠올라서요.

 

저랩이나 중랩인던의 보스몹을 만랩유저로 바꾸는 겁니다.

 

보통 인던가면 보스급몹이 여럿 등장하죠. 싹다 고랩유저로 바꾸는 겁니다.

 

물론 그 고랩유저와 인던에 있는 인공지능쫄몹들은 같은편이고요.

 

싸우다 고랩이 도망치거나 다른 보스급유저에게 도움을 구하러 갈수도 있기 때문에

 

인던속의 작은인던을 만들어서 고랩유저는 한정된 공간에서

 

대기하다 중저랩유저들 들어오면 전투시작돼고요.

 

그리고 가령 만랩이 80랩이라면 20랩정도 유저들은 20명정도인원으로 공대로

 

싸우게하고요. 40랩이면 10명파티로...

 

물론 보스유저나 저랩유저나 이기는 쪽은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고요.

 

보스유저보상은 만랩들 좋아하는 생산재료(광석,식물)채집을 한정된 시간동안 무한정 하게 해준다거나..

 

어때요? 획기적인 게임이 될거같지 않나요?

 

ps:아.. 생각해보니 약간 비슷한 겜이 있었네요.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인던은 아니지만

 

pk지역에 유저들이 몬스터로 올수 있었는데 보스급몹으로도 올 수 있었다는..

 

몹이름이 오우거였던걸로 기억. 영화보면 오크나 고블린 몇배돼는 덩치있죠 그 몬스터요.

 

동시에 2마리던가.. 인간쪽도 보스급캐릭으로 올수 있었고.. 물론 2명으로 제한.

 

그들끼고 40:40정도로 싸우면 진짜 재밌었네요.

 

써놓고보니 아예 안비슷하네요.. 반온 보스몹은 아예 진짜 보스캐릭으로 오는거니까요.

 

제 제안은 인던보스몹으로 오는 유저는 몹으로 바뀌는게 아니고 능력치,장비 그대로 오는걸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