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셧다운제라는게 말이되는 건가...

솔직히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이런게 왜 생겨날까..?

부모의 관심 그리고 애정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20여년전에도 게임기 컴퓨터... 다 있었다...

밤에 단말기 몰래 꺼내와 전화선 연결하고 천리안,하이텔 등등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하다가 새벽 3-4시까지 지나고 전화세가 엄청나게 나와 야단맞은 기억들

그 당시 무선 통신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나 컴퓨터를 가진 집의 가정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 있을거다.

 

그 당시 솔직히 흥미나 관심도는 지금 이상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염려될정도로 자주 하질 못했다...

게임 1,2시간하고 패드만 빼서 어디에 감춰버리던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숨겨버리고는 밖에서 친구들이랑 나가놀라고해서

친구들과 우르르 밖으로 몰려나가는 등...

여러가지 부모들이 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따랐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어도 어떻게 바뀌었는지...

부모들은 돈벌어오는 기계밖에 되지 못하는지...

아이들을 방치하고 오냐오냐 니들 맘대로 다해라..

이래놓고 중독이라고 말한다... 참... 웃기지도 않지...

 

그리고 정부에서는 그에 맞춰서 인터넷 중독이 문제다!!

강제성을 동원해서 정부에서 막아야된다...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

그야 말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그걸 막아야하는 건 누구일까....???

과연 그 역활을 정부에서 강제적인 방법을 통해서 통제하는게 옳바른 일일까??

 

아이들을 기숙사나 합숙소에 가둬놓고 24시간 감시하며

공부하고 먹고 잠만 자게 하면 정부나 그 부모들은 만족을 할까??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나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일 수 있겠지만..

보고 있으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